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입춘(4일)을 맞아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는 겨울철 얼어있던 토양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며 지반이 느슨해지는 시기다. 이로 인해 생활 주변의 옹벽·축대 붕괴, 낙석, 얼음 깨짐 등 다양한 형태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우선, 주거지 주변의 낡은 축대나 옹벽, 담장에 균열이나 배부름 현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비탈면에서 흙탕물이 흘러나올 경우 붕괴 조짐일 수 있으므로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 두께가 급격히 얇아지는 만큼, 겉보기에 단단해 보이는 얼음 위에서의 낚시나 보행은 절대 금물이다. 특히 해빙기 익수 사고는 저체온증으로 직결될 수 있어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행이나 운전 시 낙석 위험 구간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지부장 장근우)는 설 명절을 맞아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선희·양성문)에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16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는 20년 넘게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장근우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후원 물품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해 대규모 에너지산업 투자협약을 성사하며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기업 성장 기반을 동시에 제시했다. 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하고 총 1443억 원 규모의 에너지산업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2023년부터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와 연계해 추진해 온 행사로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시는 매년 수도권 에너지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나주시는 인탑스㈜(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과 1400억 원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드림, ㈜제너솔라, ㈜이시스템 등 3개 기업과 총 43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설립과 고용 창출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공태양 연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 토지면 이장단(단장 임종출)이 지난달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토지면 이장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이웃 10가구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각 10만 원씩 2월 첫째 주 중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토지면 이장단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적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원 토지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모든 이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에 꼭 필요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봉성종)은 4일(수)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장 유을상)가 방문하여 상이군경 등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국가유공자를 위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광주광역시 지부장이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대한민국 상이군경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감사 청편>을 전수했다. 광주보훈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상이군경 유공자 99세 이O현 어르신은 지부장에게 먼저 악수를 건네며 “후배들이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국가유공자로서 좋은 시설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서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책 읽는 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지역서점 인증제’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광주시에 매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지역서점으로 인증해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 요건은 ▲광주지역에 주소와 매장을 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서점 ▲서적 소매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서점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거나 겸업하는 경우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이 도서 판매를 통한 금액인 서점 등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로 방문·우편(등기)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인증제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서점뿐만 아니라 기존 인증 효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서점도 신청할 수 있다.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이며, 이후 재심사를 거쳐 재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서점은 도서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함평군은 4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신분증과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상품권 교환처를 방문하면 된다. 상품권 교환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급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공무직 직원의 출산휴가, 장기 휴직 및 병가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상반기 공무직 대체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분야별로는 역무직 16명, 미화직 12명, 시설·경비직 4명, 정비직 3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2026년 3월 15일부터 2년간 대체 사유 발생 시 최종 합격 점수 순으로 기간제 근로자로 임용돼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채용부터 기존 서류심사 중심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면접 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보다 면밀히 검증하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 정책을 시행한다. 취업지원대상자에게는 5~10%의 가점이 부여되며, 미화직과 시설·경비직 분야에 한해 고령자·준고령자에게는 5%의 가점이 적용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응시원서는 2월 6일부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며 해양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시기는 기상 변화가 잦고 조업 활동이 증가해 어선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25) 전국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76명이고 이 중 2~3월 인명 피해현황은 119명(2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완도 관내에서도 2~3월에 13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사고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 조업지 해상 순찰을 확대한다. 또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조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SOS버튼 누르기를 홍보하고 있으며, 기상악화 시 무리한 출항 자제를 안내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2~3월은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조업 중에는 반드시 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을 낮추고, 대형재난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인원 653명(소방공무원 219, 의용소방대원 434)과 소방장비 42대 등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이루어진다. 광양시내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6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 4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발생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광양소방서 김옥연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달집태우기 등 전통문화행사장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기초생활수급 주민 대상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취약 주민의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액 도비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 주민이 2026년 1월 1일 이후 지역 내 2억 원 미만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에 중개 보수를 지급한 경우, 실비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1회만 지원 가능하며,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장성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최근 5년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계약서 사본 △중개 보수 입금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전남도청 토지관리과에 전달되며, 지원금은 자격 검토 후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기초생활수급 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국악콘서트 '키·나·숲 풍류'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지역 내 문화공간과 일상 공간을 무대로 2개월마다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무대는 2월 28일(토) 오후 4시 광양시 인서리공원 전시관 ‘반창고 갤러리’에서 열린다. '키·나·숲 풍류'는 박노해 시인의 ‘키 큰 나무 숲을 지나니 내 키가 커졌네’라는 시구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공연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이 시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국악 본연의 소리를 전하고, 전통음악의 깊이와 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국악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손, 입술, 몸의 움직임, 표정과 눈빛,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소리까지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2025년 시범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문학적 해석을 더한 류형선 예술감독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연주 작품에 대한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은 공연을 보다 폭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