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무자와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례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무담당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상반기 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와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어 25~26일에는 군 소속 관리감독자 5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 교육은 2026년 상반기 점검계획과 실제 조치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유사 사고 사례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관리감독자 교육에서는 법적 책임과 역할, 위험성 평가 및 유해위험요인 관리,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안전보건 서류 등을 다루며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통한 재해예방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점검 교육은 단순한 법령 이해를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중·장년층의 삶의 설계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재무·건강 아카데미’ 수강생을 3월부터 7월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순천시에 거주하는 46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무관리와 건강관리 등 인생 2막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와 가족·사회·신체적 변화 등 다양한 삶의 전환기를 겪는 시기인 만큼,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재무·건강 분야의 전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삶의 전환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104개 공동체가 3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주체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선 특정 유형, 지정 주제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의제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모 과정에서 3명 이상 신규 주민 모임 발굴에 주력해 지난해보다 1.8배 많은 71개 새내기 공동체의 참여를 끌어냈다. 여기에 35개 공동체(형성기 31개, 성장기 4개)가 마을을 누비며, 그동안 쌓인 경험, 성과를 토대로 성장을 도모한다. 광산구는 사전 상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4개 마을공동체 마을 현안 해결, 주민 자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처음으로 동네 변화를 위해 나선 새내기 공동체는 정착을, 성장기 공동체는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민주주의가 삶이 되는 주민 주도 생활 자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이 청정 해양환경 보전과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봄맞이 해양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26일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신안군 공무원 7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활동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자면에서 열리는 ‘2026 섬 홍매화 축제’ 개최를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깨끗한 해변과 바다를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대광해수욕장 주변 해안선을 따라 폐스티로폼, 폐비닐,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약 20톤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광해수욕장은 신안군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 명소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정 신안의 이미지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지속적인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군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열린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총 543건의 군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제안 채택률은 16%로 전국 평균(10.7%)을 상회 했다. 군은 올해도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단순 민원이나 반복 제안, 최근 늘어나는 인공지능(AI) 활용 양산형 제안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안제도의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창안자와 제안 실시 부서에 대한 보상 강화 ▲군민·전 직원 대상 ‘제안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중복 접수 방지를 위한 최근 3개년 제안 목록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상 강화 차원으로 우수 제안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하고, 부서별 주요 업무 자체 평가 지표에 ‘제안 실시’ 가점을 추가해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창의적인 목소리는 군정의 동력이다”면서 “군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고 그 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복 구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복 구매제도 개선 TF’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학교장이 교복을 일괄 계약하는 학교주관구매 방식을 운영해 왔다. 이는 교육부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교복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억제하고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제도 시행 이후 가격 안정과 계약 절차의 투명성 확보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운영 과정의 세부 절차와 관리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매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권고 상한가격 안내 및 2025년 전라남도 내 교복업체를 대상으로 ‘부당한 공동행위 안내문’ 시행하는 등 관련 사안에 대응해 왔으며, 이번 개선 TF 또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TF는 ▲ 학교별 계약 방식 및 입찰 절차 점검 ▲ 품목별 단가 구성 및 가격 산정 구조 분석 ▲ 업체 선정 기준의 공정성 확보 방안 ▲ 계약 이후 사후 관리 체계 개선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2월 25일, 지사에서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는 '청렴 안전결의 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안전자문위원 장윤라 건설안전기술사의 안전관리교육과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또한 반부패 문화정착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청렴이행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시행 중인 13개 건설현장의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간의 청렴이행 서약서를 교환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적인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CEO 5대 안전 추진사항을 반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또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여건을 고려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2개월마다 안전전문위원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역량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계약원가 심사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2건(공사 68건, 용역 39건, 물품 65건) 61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누적 절감액은 36억 원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 지역 청년 예술인 및 문화기획자들과 함께 나눈 현장의 목소리를 엮은 결과보고집 ‘2025 워킹그룹 프로젝트 순천 '비정제토크 : 달콤매콤 리마인드북'’을 e-book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마인드북은 (재)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지소’를 단순한 공간 개념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활동 그 자체로 재정의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해 왔다. 본 책자에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워킹프로젝트 순천(이하 워프 순천)’의 전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예술인 및 기획자들이 참여한 수요조사 결과 ▲현장의 날것 그대로의 고민을 나눈 ‘비정제토크’ 기록 ▲분과별 자발적 실행모임인 ‘몰토모임’의 활동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 협업형 프로젝트 ‘에필로그’의 성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형식적인 보고서 형태를 탈피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청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비만 예방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의 모바일 커뮤니티 '걸어서 영광속으路’참여자 및 걷기 동아리를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초등학생 이상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개인 참여는 물론 4~6명으로 구성된 걷기 동아리(총 50팀 예정)도 함께 모집한다. 특히 걷기동아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모임으로, 주 1회 이상 걷기 활동과 건강정보 제공, 걷기 미션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편 참여 활성화를 위해 ▲걷기 챌린지 성공시 추첨을 통한 매달 10,000원 지급 ▲활동 우수동아리상 ▲건강왕 선발 ▲ 걷기 좋은길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군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걷기는 가장 쉬운 실천이지만, 함께할 때 가장 큰 변화를 만든다”며‘걸어서 영광속으로’사업을 통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건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과 25일 구례읍 통합어울림센터 대강당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신규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 대한 제도적 이해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설립 취지와 기능, 주민총회 운영의 중요성 등 주민자치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기존 위원과 신규 참여 신청자가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하면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방향을 다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 조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재산권 피해 예방과 공정한 토지 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총 3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삼도동 지평1지구, 평동 지죽2지구, 임곡동 신룡1지구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해 경계를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는 전액 국비로 확보한 1억 5,600만 원을 들여 대상지의 568필지(30만 5,000㎡)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광산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대상지 토지소유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4일 평동 영천경로당(지죽2지구)을 시작으로, 3월 6일 삼도동 지정경로당(지평1지구), 3월 10일 임곡동 윤상원기념관(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에서 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목적,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광주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