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글로컬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0일간 영어캠프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진도를 주제로 1박 2일간 지역 투어를 진행하며 진도의 역사·문화·자연을 영어로 소개하는 인터뷰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역의 가치를 탐색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캠프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들을 영어 일기로 기록하도록 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어로 성찰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중점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영어로 요리 과정을 익히고 소통하는 cooking class, 인공지능 기반 영어 학습 도구를 활용한 AI 프로그램 체험, 영어 영화 퀴즈 활동 등 흥미 중심의 체험형 수업이 운영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육 주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우려와 기대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광주민주진보교육감후보시민공천위원회, 교원단체, 공무원노조, 공무직노조, 학부모, 교장 및 행정실장, 학생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교사는 “교육 현장의 충분한 준비없이 행정중심으로 성급하게 통합이 추진될 경우 이로 인한 행정적 혼란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속도전보다는 교육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밀한 현장 대응 매뉴얼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역 간 격차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은 교육 여건의 차이가 매우 커 통합 직후 특정 지역으로의 교육 자원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고 과도기적 안정을 기하기 위해, 통합 초기에는 한시적으로라도 복수 교육감을 선출하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멤버십 상품을 공식 출시했다. 광주는 22일(목) 2026시즌 멤버십 정책을 공개하고, 오는 26일(월) 오전 11시부터 2월 5일(목) 오후 5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2차 판매는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멤버십은 프리미엄, 베이직, 청소년 등 총 3개 권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대비 청소년 권종을 신설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프리미엄과 베이직 권종 가격은 각각 50만원, 25만원으로 2025시즌 대비 각 10만원씩 인하했다. 청소년 권종은 10만원으로 책정돼 학생 팬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관람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홈경기 입장권 20매와 홈경기 50% 할인권은 좌석 구분 없이 전 좌석(W석·E석·N석)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경기별 좌석 선호도와 동반 인원에 따라 보다 유연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개선했다. 선예매 혜택 역시 확대됐다. 멤버십 구매자는 홈경기 기준 경기 1주일 전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며, 1경기당 최대 20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는 가족·지인 동반 관람이나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람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6년 팀을 이끌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광주는 21일 2026년 광주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안영규, 부주장에 신창무와 최경록을 임명하며 주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장으로 선임된 안영규는 구단 통산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 수비수다. 지난 2018년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시즌 동안 주장으로 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최장 기간 주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안영규가 주장으로 팀을 이끈 기간 동안 광주는 K리그2 최다 승점 및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으며, K리그1 3위와 구단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6년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찬 안영규는 광주의 중심으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신창무는 2023년 광주에 입단한 이후 처음으로 주장단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고참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며 팀 내 결속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데뷔 이후 최다 출전을 기록하며 구단의 ACLE 8강 진출 및 코리아컵 첫 결승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함께 부주장을 맡은 최경록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버려지던 도서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인 '공공도서관 제적·폐기도서 재활용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도서관에서 폐기 또는 제적되는 자료를 기관, 단체, 개인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거나 배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김 의원은 개정안에 기존 제19조에 제2항을 신설하여 "폐기 또는 제적되는 자료는 독서인문교육 강화 및 지식자원 공유를 위하여 기관, 단체 또는 개인에게 무상으로 기증하거나 배부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배부 대상, 방법,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은 구청장이 따로 정하도록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에 2026년 3월 31일까지 제적·폐기 도서 재활용 및 무상 배부 조항을 포함한 조례 제정 또는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도서관에서 폐기되던 도서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총 14억 6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는 군이 발주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에 관해 예산 사용, 사업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추정금액 1억 원 이상 공사 △추정금액 3000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1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금액 5억 원 이상 공사가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할 경우 계약심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품셈 등 관련 자료와 사업의 목적, 규모,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적합성, 설계변경 증감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한다. 특히,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향상 등에 적절한 사업비가 책정됐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지난해 장성군의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총 229건으로, 군은 △공사 89건 7억 8100만 원 △용역 81건 6억 7800만 원 △물품 59건 700만 원을 절감했다. 장성군이 최근 3년간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 규모는 총 47억 3100만 원에 이른다. 김한종 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박형국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2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정책 공유 행사가 열렸다.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원과 지역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몽룡 제3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박형국 제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첨단지구 골목형상점가 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형국 신임 회장은 상인 간 협력 체계 구축,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성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왔다. 동료 상인들의 신뢰와 지지로 지난해 12월 10일 제4대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몽룡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넘겨받은 박형국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를 이끈다. 박형국 신임 회장은 “그동안 상인연합회를 이끌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제19기 신규임용예정자 93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화재·구조·구급 종합전술훈련’을 2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 입교해 기초 과정과 직렬별 심화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소방 기술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핵심 훈련 내용은 ▲화재 분야(소방호스 전개, 포위 주수, 농연 검색) ▲구조 분야(구조장비 조작, 로프 하강, 교통사고 인명구조) ▲구급 분야(전문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 등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재난현장을 가정하여 동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교육생은 “무거운 장비와 방화복이 아직은 익숙지 않지만, 내가 흘린 땀방울이 도민의 안전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소방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3주간의 직렬별 심화 교육 마친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익히는 최종 관문이다”라며“실제 재난 현장과 다름없는 강도 높은 종합훈련을 통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의 신작 증류주 네오 40이 전라남도 1월의 전통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네오 40은 지난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새술마루상과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프리미엄 증류주로서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입증한 바 있으며, 특히 곡성군 관내 그린농산과 손잡아 세계 최초의 가루미(바로미 2) 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흑백요리사 2의 우승자 최강록 셰프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증류주로 잘 알려져 있다. 네오 40은 전통발효법 ‘고사촬요’를 현대적으로 복원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곡성농업법인 시향가는 네오 40에 이어 올해는 도수를 낮춘 네오25화이트를 출시 했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심성철 셰프와는 토란막걸리 마리주를 선보이는 등 전남 곡성군 삼기면에 자리한 작은 양조장이 한국 전통주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시향가는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과 수출 절차를 마치고 미국 현지 법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형 결혼축하금과 곡성형 결혼축하금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형 결혼축하금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이 곡성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0만 원을 일시 지급한다. 곡성형 결혼축하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남형 결혼축하금을 받은 부부 또는 곡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나 전남형 지원을 받지 못한 부부에게 연 1회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형과 곡성형 결혼축하금을 모두 받을 경우, 부부당 최대 400만 원(3회 분할 지급)의 결혼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기는 전남형의 경우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이며, 곡성형은 전남형 수령 여부에 따라 단계별 신청 기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9명(공공근로사업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신청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섬진강기차마을 환경정비 등 22개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저소득층 참여자의 경우(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사업 참여에 따른 소득 발생으로 수급 자격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해당 사업 외에 다른 공공 일자리 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월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20일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1일 기획예산처와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2026년도 국비 반영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박창환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차례로 만나 장흥군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장흥군은 앞서 지난 11월 초 국회를 방문해 ▲보림사 주변 비자림 경관 조성사업 ▲보림사 관광자원 구축사업 ▲K-노벨문학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는 ▲보림사 주변 정비사업 ▲보림사 종합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비 ▲장흥 순지~대덕 연지 간 4차로 확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반영 등 핵심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건의했다. 장흥군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까지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가며, 정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