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2026시즌을 함께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케이엔코리아’의 용품 후원을 통해 27년 만에 재회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의 로고를 적용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구단 디자인 파트너사 ‘주식회사 플렉’이 디자인에 참여해, 전남만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2026시즌 필드 홈 유니폼은 구단의 연고지인 전라남도의 상징인 ‘황금빛 들판’을 전면에 내세운 옐로우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전라남도의 자연과 태양, 바다의 흐름을 형상화한 기하학적 패턴을 유니폼 전반에 입체적으로 적용해, 단색이 아닌 깊이감 있는 컬러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소매와 넥 라인을 배치해 시각적 대비를 주며, 동시에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에너지와 투지, 응집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블랙 소매와 어깨 라인을 적용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패턴을 톤온톤 방식으로 은은하게 반영해 통일감을 유지했으며, 넥 라인에 깃(collar)을 더해 단정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원정경기에서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월 28일 재단 다목적실에서 도내 청소년기관 및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중간관리자(팀장급 이상) 대상으로 '기관 노무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노무관리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노무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노동관계 법령의 변화와 함께 청소년기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사·노무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인사랑 노무컨설팅의 국수남 공인노무사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수련시설 노무관리 환경 이해 ▲근로자 관리 및 노무 분쟁 등 갈등 관리 ▲실제 사례 중심 노무관리 실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기관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사·노무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노동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노사 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20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치유와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한 ‘환우를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해용(이시찬)대표가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해 마련한 행사다. 이해용(이시찬)대표는 “환우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따뜻함이 병원 전체의 분위기를 만든다는 걸 느꼈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번 음악회가 의료진과 환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남진과 조영남이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남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현장을 찾아 환우와 의료진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한 가수 오승하, 일민, 나율, 홍준보, 예지와 앙상블 은가비 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마술사 이훈과 개그맨 이상민·이상호도 함께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가수들은 노래와 함께 환우들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조영남은 객석에 앉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공감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통합이 가져올 변화가 제도적·행정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실질적인 편익과 체감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행정절차 간소화, 지역 간 서비스 격차 해소 등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직결된 변화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1월 27일 센터를 시작으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및 센터 수탁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홍보 영상 등을 촬영한 후 각 기관의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를 이어간다. 센터 장상습 대표이사는“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효과를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모두에게 행정통합의 의미를 이해하고 함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창의융합학부(학부장 이인혜)는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무전공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진로 탐방 프로그램 'AXplorer: 미래기술과 역사를 잇는 글로벌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을 정하지 않은 '무전공' 학생들이 급변하는 AX(AI·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항주와 경제 수도 상해를 오가며, 대학 강의실을 넘어선 생생한 산업 현장을 목격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로봇 연구소 창업단지 및 구글(Google) 상하이 오피스 방문 ▲자율주행 및 로봇 전문기업 시어 로보틱스(SEER Robotics) 견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분야에서 전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딥시크(DeepSeek)'와 '알리바바 시시(Xixi) 캠퍼스', '저장 연구소(Zhejiang Lab)'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인공지능과 빅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티푸스 감염 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조정하며 제한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감염병 예방과 공공 방역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질병관리청 지침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고위험군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염 노출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와 공무 목적 방문객 등 실제 위험군에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고 감염병 관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가족 등), 장티푸스균을 상시 취급하는 실험실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 지역으로 출장을 수행하는 공무원 등이다. 기존에 지원 대상이었던 일반 해외여행객은 올해부터 무료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 관광이나 친목 목적 등으로 동남아시아 등 유행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보건소가 아닌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공무 수행자가 무료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함께 출장 명령서 또는 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지난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원순환 나눔 활동’으로 버려진 이불, 의류 등 15톤 이상이 재활용되고, 이 수익에 기부가 더해져 총 800만 원이 지역사회에 환원됐다고 밝혔다. 27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 회의와 연계해 ‘꼬꼬무 자원순환’ 수익금 전달식이 열렸다. ‘꼬꼬무 자원순환’은 광산구 동 지사협, ㈜지티월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단체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소각 등 처리가 어려운 폐이불, 폐의류 등을 수거해 자원순환 업체에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한 해 광산구 전역에서 폐이불 약 13톤, 버려진 옷 2.1톤 등 15.2톤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성과가 있었다. 광산구 동 지사협은 지난해 4월 1차로 폐이불 등 6.4톤을 수거‧재활용해 모인 100만 원의 수익금을 바탕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선 2차 수익금 100만 원에 ㈜지티월드가 사업 취지에 공감해 추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21일 새만금 조력발전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 수문 규모와 최적 운영 방안을 분석하기 위한 ‘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체결한 ‘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의 후속 조치다. 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그동안 논의 단계에 머물렀던 새만금 수문 증설·조력발전 사업을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새만금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유력한 조력발전 후보지로 꼽혀왔으나 경제성 확보 등이 선결 과제로 지적됐다. 이에 공사는 용역을 통해 조력발전 도입 시 예상되는 수질 개선과 홍수 조절 효과를 분석하고, 수문 및 발전시설의 최적 규모와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 선정되는 수행사는 ▲조력발전에서 발생하는 편익과 경제성(B/C) 분석을 비롯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수질·수문 등 조사 및 분석 ▲수질 개선 효과와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문·수차 최적 규모와 조력발전 방식 검토 ▲새만금 RE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경찰서는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피싱 범죄를 실제처럼 체험하고, 체험 직후 개인별 위험도를 진단해 반복 학습까지 가능한 ‘보이스피싱 예방 모의 체험’ 웹-어플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보이스피싱 체험하기’ 어플은 별도 설치 없이 QR로 즉시 접속해 실제, 통화·메신저 화면 흐름을 따라가는 상황 전개형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체험 과정에서 핵심 위험신호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 받고, 최종적으로 맞춤형 종합 진단과 위험도를 통해 취약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상체함하는 ‘체득형 예방’으로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좀 더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민·관·금융 협력으로 카페·은행·식당 등 주민 대기 공간에 스티커형 QR 전단지를 부착하여 일상 속 ‘빈틈 시간’을 활용, 예방수칙을 습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방문,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시연-체험-숙지 단계의 맞춤형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 웅 영암경찰서장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에 재선정됐다. 이번 재선정은 2024~2025년 선정에 이은 것으로, 최근 2년 동안의 축제 운영 실적을 놓고 진행된 평가에서 축제의 지속성, 콘텐츠와 운영 역량 우수성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지난해 구제역 방역으로 축제가 열리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축제가 기획력, 콘텐츠 구성, 운영 체계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해마다 왕인박사의 국제문화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문학 콘텐츠, 야간 경관 조명 공연, 주민 참여 행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은 내년까지 해마다 국비 최대 4,000만원과 함께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강화, 수용 태세 개선 등 문광부의 종합 지원을 받는다. 영암군은 이 지원을 바탕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기 글로벌 축제로 확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4~12일 9일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제환경운동가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고흥군 홍보대사 조승환 씨가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조승환 씨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아트페스타 2026’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맨발로 얼음 위 서 있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기존 세계신기록 5시간 30분(2025년 11월, 미얀마 고마다 사원)을 5분 경신한 5시간 35분을 기록하며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 씨의 도전은 단순한 기록 경신이 아니다. 얼음은 사라지는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기후변화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상징한다. 그는 매 도전마다 기록을 5분씩 경신하며 극한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닌 인류 전체의 문제”라며 “전 세계가 이 위기를 직시하고 함께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의 도전이 청정도시 고흥을 알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며 응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사무실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해외를 거점으로 발생하는 스캠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으며, 특히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 알리라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노쇼사기 등 각종 스캠 범죄 신고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보고받고,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번 캄보디아에서의 검거와 최대 규모의 국내 송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부처 간 벽을 허문 유기적 공조 체제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 영상회의도 가졌다. 이 대통령은 "가족들과 떨어져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생이 많다"며 "여러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