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이 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명예수당 인상을 최종 의결로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 의원은 31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한 2건의 수정안을 대표발의했고, 해당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유족수당은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유족수당은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구례군 보훈정책의 실질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번 수정안은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인상안이 전라남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유 의원은 앞서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숭고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다 현실적인 수준의 인상을 강하게 촉구했다. 유 의원은 본회의 의결 직후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 최소한의 예우를 갖추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월 31일 광양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졸음운전 예방, 과속 금지, 전방주시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장 계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를 병행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하여 관할 톨게이트를 순회하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봄철 교통량 증가와 함께 졸음운전 및 대형차량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 경각심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4팀장(경감 임승환)은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차로 준수와 충분한 휴식 등 안전운전 실천과 함께 운전자 스스로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장 129킬로미터의 벚꽃길과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섬진강과 서시천 일원을 따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벚꽃야행, 다른 그림 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됐다. 특히 벚꽃야행은 야간 경관조명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 등을 들고 서시천벚꽃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벚꽃길을 선사했다. 또한 벚꽃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붐벼 활기를 더했다. 인디언 텐트 등에는 가족들이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연스러운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찾아주셨음에도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미진했던 부분은 좀 더 세심하게 보완하고, 성과는 더욱 확대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정인화 예비후보가 ‘광양의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오전10시30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정인화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전격 선언하며 ‘광양 재건’을 위한 원팀 (One-Team)의 탄생을 알렸다. 이충재 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철강산업의 위기와 항만 침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개인의 정치적 야망은 사치에 불과했다”며 “광양의 미래를 위해 검증된 행정 전문가인 정인화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태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의 꿈을 내려놓고 지역의 안위를 먼저 선택한 비장함이 묻어났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 결정의 세 가지 핵심 기준으로 ▲시장으로서의 자질과 행정 경험 ▲지역발전을 향한 진정성 및 책임 있는 자세 ▲청렴하고 공정한 시정 운영 능력을 꼽았다. 특히, 그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연대와 후보 검증 토론회 제안을 유일하게 수용한 후보가 정인화였다”며 “시민 앞의 검증을 회피하지 않는 정 후보의 모습에서 광양을 이끌 진정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충재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30일 오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반인(반려동물 가족) 및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려동물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반려동물 가족의 의견을 김 총리가 직접 듣고,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일반국민도 볼 수 있도록 유투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국무조정실은 반려동물 정책 주무부처를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관련 산업협회 및 단체와 반려동물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해왔다. 의견수렴 결과, 반려동물에 대한 중앙-지방정부 체계가 구축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농식품부에서 지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사항은 여러 분야에 걸친 것이 많아 총괄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기존 정책 여건과 현장 의견을 감안, 민관 협의체인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를 구성하여 여러 부처에 걸친 정책을 반려동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화순동복중학교에서 ‘2026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와 참여 의지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주변을 돌아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 교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9일 14:00,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부,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체계로 전환하고, 대통령이 주재하는'비상경제점검회의'산하에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비상경제본부'와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여 호흡을 맞춰 국내외 상황을 엄중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비상경제본부 5개 실무대응반 중심으로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 안정 ▴민생 복지 ▴해외상황 관리 등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중동전쟁의 여파가 에너지 수급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라는 거대한 파고가 되어 우리 경제에 ‘복합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각 부처에게 ‘비상경제대응방안(3.26 발표)’의 후속조치 철저 이행과 ‘전쟁추경’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상경제본부는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국민생필품 수급 차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따뜻한 봄을 맞아 문학과 역사, 음식이 어우러진 오감 만족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단은 오는 28일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인 ‘맛있는 아트피크닉’을 시작으로,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나들이’ 등 다채로운 상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맛있는 아트피크닉’은 박물관 해설 투어와 요리 체험을 결합한 인기 가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역사민속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관람 후, 개인 다회용기에 '캐릭터·채식 도시락'을 직접 만드는 친환경(Eco) 체험을 진행한다. 올해는 인근 비둘기공원에서 돗자리를 빌려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코스가 추가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성인 대상 총 7회 진행되는 ‘작가와 함께하는 나들이’는 심도 있는 인문학 탐방이다. 4월 4일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 일대를 걷는 '도시비평 여행'으로 첫 문을 열며, 이어 장한별 큐레이터의 '비엔날레 및 박물관 고인돌 여정', 황풍년 발행인의 '전라도 정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의 품질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명품 나주배 생산·유통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농협 6개소 공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배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과 재배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에서는 소비자 신뢰 확보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나주시의 생산 및 유통 정책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시는 고품질 생산 체계 구축과 신품종 보급,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천년이음 나주배’ 품질보증제를 통해 생장조절제(GA) 무처리, 당도 12브릭스 이상, 색감과 신선도 등 품질 기준을 충족한 과실만을 선별해 유통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신고 품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신화, 창조, 추황 등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과 함께 고당도 녹색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을 추진해 시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지역 사회적기업인 ㈜다우환경이 광주시가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 대학원과정 지원사업’을 후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사회적경제 대학원과정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다우환경 이정일 대표로부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행사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과 이정일 대표, 김도경 조선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적경제 대학원과정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제과정(석사)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대학원과정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와 활동가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조선대학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사회적경제 관계자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수업료를 전액(광주시 50%, 조선대 50%) 지원한다. 지난 2022년 9월 첫 석사과정 개설 이래 총 45명의 인재를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21명의 석사를 배출하는 등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7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제22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기관 세미나’를 개최, 전국 해양수산 연구기관 간 협력과 미래 수산업 대응 전략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10개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10개 :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특히 고수온 등 기후변화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성 품종 개발과 AI 기반 어장환경 관측·예보 기술 등 첨단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기관 간 연구정보 공유와 기술 교류,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세미나에는 전국 수산연구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총 5건의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발표에서는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전남도)을 비롯해 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25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 확보, 주민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맨발 걷기 활동에 남구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2023년 10월 '남구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맨발 걷기 활성화 관련 사항을 명문화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남구에는 유안근린공원을 포함한 12개소의 맨발 산책로가 운영중으로, 은 의원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체계적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맨발 산책로의 유지관리와 안전 확보,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노면 정비와 배수 관리 등 상시 점검을 통한 ‘체계적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세족 시설, 안내 표지판, 야간 조명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 ▲맨발 걷기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은 의원은 “맨발 걷기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