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지난 17일 비금중학교 기숙사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숙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소방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학생 대피 유도, 인원 점검, 초기 화재 진압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소방차 출동 시연도 병행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다수 인원이 생활하는 기숙사 특성을 반영하여 대피 동선 확보와 인명 구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3일 “함평군과 전라남도,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함평군과 전라남도,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은 교통안전 인재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원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국비 확보 및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함평군은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육원이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함평군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원 유치를 통해 교통안전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관내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두끼 요리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요리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조리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요리에 대한 기초 역량을 익히고,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생겼고,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4일 ‘2026 장흥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및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수단 운영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라남도 구례군 일원에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앞두고 마련됐으며, 23개 종목 협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해 종목별 참가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에 총 23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85명, 선수 272명, 관계자 13명 등 총 370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해 종합 순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회 개요를 비롯해 종목별 참가요강과 대진표를 공개하고, 경기 일정과 선수단 운영계획, 참가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한 협조사항 전달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병환 영광군 체육회장은 “23개 전 종목에 걸쳐 37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체계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문경식 기자 |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들과 함께 보배섬 딸기밭 농장에 방문해 딸기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센터 등록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기능 향상을 돕고,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체험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사례 관리,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안심 순천(안전을 심다, 순천)」 범죄예방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범죄취약지역과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치안정책 사업이다. 공모전은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골목길, CCTV 사각지대, 공원 및 통학로 등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특히, 부산의 ‘당근 안심 거래존’과 같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개선 사례를 반영한 아이디어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범죄예방 진단팀(CPO)의 현장 진단을 거쳐 조도, 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 환경요소를 분석하고 전남청 공모사업 및 주민 참여 예산에 반영하여 실제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치안활동”이라며 “시민의 작은 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전남 공식 일정으로 고흥과 순천을 잇따라 방문하며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후보는 “당심이 곧 민심”인 만큼 전날 광주 기초단체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참석에 이어 동부권 당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통합특별시 미래 구상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 후보는 이날 전남 고흥과 순천을 찾아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의 미래 구상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흥에서는 우주산업과 아쿠아팜, 순천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의료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추진해야 할 자치법규 및 조례 정비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한편, ‘교육 통합’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농어촌 학교 소멸 위기와 의료 공백 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강 후보는 “제게 통합의 이유를 묻는다면 내 대답은 언제나 ‘일자리특별시’”라며 “서울로 가지 않아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부강한 광주전남을 만드는 것이 나의 마지막 소망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장 예비후보 서영학이 19일 '여수시민배당' 공약을 발표했다. 1년 이상 여수에 거주한 시민에게 매년 50만 원씩, 임기 내 총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서 예비후보는 "도시가 성장하면서 생기는 개발이익과 재생에너지 수익은 지금까지의 이익은 당연히 민간 사업자와 에너지 기업에 귀속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 공익을 시민에게 되돌리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여수 시민배당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세금을 걷는 게 아니라, 신안의 햇빛연금과 바람연금과 같이 공공의 영역에서 창출되는 공공 이익을 시민에게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첫 두 해(2027∼2028년)는 여수시민 배당기금을 조성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2029년부터 매년 50만 원씩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1년 이상 여수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전체다. 재원은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사택 부지 등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한 개발이익 환수다. 사택 부지를 기업이 주도하여 여수의 첨단 정주 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개발을 지원하고, 이익의 일정 비율을 기금 또는 가칭 여수주식회사에 적립한다. 둘째, 구도심 종상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19일 옥과면 성륜사 등산로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옥과면 남성의용소방대, 무창지대원 30여명 참석한 가운데「봄철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현수막 게첨, 홍보물 배부 등 산불 예방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입산객들의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인접 가구의 화목난방기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했다. 감병섭 옥과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산행 시 인화성 물질 소지를 삼가고,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년 간 곡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19건으로 피해면적은 9,833㎡였다. 2025년에는 12건이 발생했고 피해면적은 3,215㎡ 으로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4건), 농부산불 소각(4건), 성묘객 실화(2건) 등의 순이었다. 옥과119안전센터장(소방경 박태호)은 “국내·외 이상기후 영향으로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고, 산불은 봄철(3월)에 가장 많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전, 같은 날 저녁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 경찰 추산 최대 26만 명 규모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사 준비상황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총리는 세종문화회관에 마련된 관계기관 통합현장본부를 방문하여 행안부・서울시・하이브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인파관리 대책 △교통통제 계획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보고받고, 주요 밀집 예상 구간의 대응계획도 확인했다. 김 총리는 추락사고 등 잠재 위험요인에 대비해 인근 고층건물 옥상 등에 대한 출입 통제와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하는 등 행안부와 서울시가 책임지고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계기관에 △광장 주변 체류 인파의 사전 안전관리 △공연 종료 후 관람객 분산 대책 △광화문 일대 테러 경계 강화 △대규모 인파 이동에 대비한 교통관리와 대중교통 연계 강화 △질서 있는 귀가와 주변 정리 등 성숙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3월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내 대표 난 전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000여 점 이상의 한국춘란과 다양한 화예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진행된 화예품 심사에서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주금화/옥보 황재하) ▲특별대상 2점(황화소심/보름달 양위승, 홍화/홍대왕 김현태) ▲최우수상 3점(황화소심/황금소 김난옥, 주금두화/만물 이두군, 기화/무명 김영동) ▲특별 우수상 10점 ▲선물용난특별상 10점 등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형태미와 색감, 희소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춘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한 난 특별 경매 행사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경매에는 다수의 작품이 출품돼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으며, 난 산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그동안 소나무·곰솔·잣나무·섬잣나무 등 감염 의심목에 대해 외관검사와 재선충 분리·동정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센터를 운영했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에서 의뢰한 감염 의심목 1만 4천549점 중 3천914점에서 재선충병 감염이 확인됐다. 기존에는 의뢰받은 시료를 24시간 침전한 뒤 현미경으로 재선충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단했다. 이번에 구축한 유전자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신규 발생이 의심되는 감염목을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판별할 수 있다. 진단 정확도도 높아져 신규 발생지에 대한 신속 대응과 현장 방제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해 재선충병을 현장에서 신속히 판별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