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2024년 봄 집중캠프'를 2월 중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석곡중학교에서, 이어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에서 각각 학교별로 실시됐다. 전문강사진의 지도아래 약1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예정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대비해 음악적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연주곡 합주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원들은 단순한 음악 연습을 넘어서 단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경험을 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예술감수성과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게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모금액을 증대하기 위해 '곡성친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곡성군이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기부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대상으로 곡성군에 기부를 권유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기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내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곡성심청상품권을 지류나 모바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많을 경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라는 지정기부 1호 사업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공장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관계인들과 소방관서간 교류로 화재예방 역량강화를 위해 곡성군 관내 공장밀집 산업단지 중 석곡농공단지 관계자들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장 밀집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서와 산업단지 관계자들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여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공장 등 산업단지의 화재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 및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곡성군 석곡면에 위치한 석곡농공단지 관계인들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공장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계절적으로 화재 취약시가 이어짐에 따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체제를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발생 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 중점 협력 사항 안내▲안전관리 주요 문제점 파악 ▲ 대규모 공장화재 사례 소개▲공장 밀집 산업단지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 협력 사항 공유 ▲각 대상처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대규모 공장 화재 사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자율안전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정보 소통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 활용 안전정보 소통창구 운영 관련 관계기관 단체 협력강화를 위한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요양병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정보 소통창구는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 대상으로 단체톡방(카톡·밴드 등)을 개설하고 화재취약시설 간담회 또는 비대면 영상회를 추진한다. 아울러 곡성소방서는 화재사고 사망자 저감을 위한 2024년도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세부 시행계획을 지역 특성에 맞추어 수립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간담회 추진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화재사례 등 교육을 통한 화재예방 및 피난방법 교육 ▲소방관계법령 변경사항 교육 및 애로사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법 협의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주기적으로 화재취약시설 안전정보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소통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건물 2층 소회의실에서 곡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주최 2024년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예방 환경조성 및 화재안전망 구성, 지구단위 특별관리를 위해 곡성군 입면 금호길 85-63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인근마을과 1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출동로 및 도로상황이 양호한 상태로 3km 거리에 위치한 입면지역대가 선착하여 초기 현장대응 가능하며 공장 내 자체소화설비(드렌처설비, 스프링클러) 및 자위소방대 운영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 있고 공장 주변에 지상식 소화전이 분포해 있으며, 순창·남원소방서에서 응원소방력으로 지원출동이 가능하고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 되어있지 않음에 따라 현재 곡성소방서의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되어 소방훈련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관리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공장 내 화재발생건수가 없어, 화재위험성이 적다고 판단됨에 따라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조건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올해 초부터 두 달간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목 보일러는 나무 땔감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어 주택·농가 등에서 사용이 많지만 기름보일러에 비해 화재 발생비율이 높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잦은 겨울철의 화재발생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목보일러는 기름 등 다른 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땔감을 구하기 쉬워 농촌과 산촌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나무를 원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여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때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지도 및 소화기 사용법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배치 ▲'불나면 살펴서 대피' 및 화재발생시 119신고방법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교육 및 안전 매뉴얼 배포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전용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기타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화재로인해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노유자시설 중 곡성읍에 위치한 ‘삼강원’에 곡성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 보조자에 대한 피난안전 컨설팅과 소방계획서 작성 지원 등을 진행했다. 자체 소방안전 컨설팅 세부내용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 업무 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지도 방문 ▲관리,감독자 자율중심의 소방안전교육 ▲노유자 시설 피난안전 대피관리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 상담(컨설팅) ▲포털 소방활동정보 수집·확보 ▲현지적응 훈련 및 도상훈련 실시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곡성군의 삼강원은 노유자시설 중 곡성소방서가 특별히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기에 대형 인명피해 등 각종 사회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곡성군에 위치한 대량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관내 위험물 지정수량 상위 10% 이내 대상 중 가장 대형화재 위험성이 큰 위험물 시설 중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를 선정해 추진됐으며 겨울철을 맞아 위험물 저장, 취급하는 시설의 안전확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자체점검ㆍ정기점검 사항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여부 ▲위험물시설 기준 적합여부 ▲소화기구,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취약시간 근무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물 단속 지도 ▲화재위험요소 확인 및 관계인 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대규모 위험물시설 특성상 저장·취급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크다”며 “무허가 위험물 단속지도, 위험물 안전관리자 취약시간 근무실태 확인 등 정확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곡성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맞아 화재 위험도가 높은 산업단지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곡성군 공장밀집 산업단지 중 ㈜더블유원을 표본조사하여 화재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실시했다.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을 통해 즉각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주요 화재 원인인 기계 및 전기,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행정지도 실시하는 등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자체점검 실시, 피난계획 및 훈련 등 적정여부 확인 ▲소방시설 관리·유지 상태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ㆍ피난통로 확보 등 유지관리 실태 ▲화재취약요인 및 인명구조 여건 확인 ▲겨울철 화재 예방 위한 안전컨설팅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및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확인 등이었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안전에 취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명령 및 행정조치를 취하고 안전한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화재안전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행복 빨래방’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인구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복 빨래방’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인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옥과농협, 석곡농협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3개 권역별로 추진된다. 곡성읍권(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고달면, 입면)은 지난 26일 읍내1구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121개 마을을 주 3회에 걸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옥과권역(옥과면, 겸면, 오산면)은 6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했던 석곡권역(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은 새롭게 이동 세탁차를 마련해고, 올해부터는 84개 마을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며, “세탁 서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9월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오늘건강' 앱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개별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 수행, 건강 상태 측정, 위험 요인 상담,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곡성심청상품권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최근에는 2023년 7월 시작한 5기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 개선과 삶의 잘 향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한‘AI-IOT 어르신 자조 모임’을 운영해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 관리로 혈압과 혈당 수치가 개선됐을 뿐만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게 돼 삶에 대한 자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개학기를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이 등하교 중 간판 파손이나 추락 사고, 부적절한 광고물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지역도 포함될 예정이다. 추가로,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과 같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낡은 간판에 대해서는 강풍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업체들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간판 등 고정 광고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정비를 진행해야 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하거나 손상된 간판은 즉각적인 정비가 시행된다. 음란, 퇴폐적,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유동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광고도 엄격히 단속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