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전남 수산물 로코노미(지역 특화 경제) 외식 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완도 전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휴게소 판매망을 통한 대형 소비처를 확보하고 원물 중심에서 외식·가공형 등 소비 형태를 확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 대행, 이범우 완도부군수,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 전복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신메뉴 홍보·마케팅을 통한 전남산 수산물 확대 노력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업계 2위를 차지하며 전국 휴게소 27개소를 직영 운영 중이며, 특화 메뉴 9종이 개발되면 직영 휴게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0톤(14억 원) 규모의 완도 전복이 소비되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외식 사업(공항·리조트·호텔)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가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6회 장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3월 13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심민섭 의장 제의)을 원안 가결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상임위 회의에서는 총 14건의 안건(△의회운영위 3건 △행정자치위원회 6건 △산업건설위원회 5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춘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농자재 가격 안정 및 농업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춘경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비료·사료·농약·시설자재·면세유 등 주요 농자재의 가격 및 수급 불안으로 이어져 농업 현장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정부는 농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을 조속히 해소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산업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엑소쌤’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해 「글로벌 우주항공 트렌드와 순천의 SAT : 하늘길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우주산업의 산업동향과 시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엑소쌤은 201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위촉한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수업 플랫폼 ‘꾸그’ 최우수 강사이며, 다양한 방송 채널에 출연해 과학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연에서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주산업 시장과 위성 활용 등 최신 트렌드와 산업동향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사업과 ▲순천 SAT 개발 및 실증 ▲방산 클러스터 구축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우주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넘어, 글로벌 산업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선암사의 겹벚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는 4월 한 달간, 순천의 눈부신 봄 풍경과 전통 차(茶) 문화를 결합한 기획 투어 ‘차(茶)오르는 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천연기념물 선암매로 이름난 선암사를 배경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며 일상에 향긋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이다. 여정은 4월이면 사찰 전체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선암사 겹벚꽃 아래 문화관광해설과 함께하는 산책으로 시작된다. 고즈넉한 사찰 경내를 거닐며 잠시 소란함을 잊고, 계절이 주는 감성을 온전히 채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순천 야생차체험관에서는 여행의 깊이를 더할 ‘야생차 블렌딩’ 체험이 진행된다. 순천의 깊은 산자락에서 자란 야생차를 베이스로, 말린 꽃과 과일, 허브 등을 취향대로 섞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차를 완성할 수 있다. 직접 블렌딩한 차는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어 여행의 여운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봄의 시작과 함께 흑두루미 북상시기에 맞춰 ‘흑두루미 배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천만에는 약 8,600여 마리의 흑두루미들이 찾아왔으며, 현재 약 1,800여 마리가 머물고 있다. 이들은 3월 말 번식지를 향해 대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순천만 람사르길은 3월 말이면 벚꽃이 피어나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표 봄 명소로, 이 시기 흑두루미의 북상과 맞물려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올해 마지막 흑두루미를 관찰하면서 계절의 전환을 느낄 수 있다. 시는 흑두루미의 안전한 이동을 기원하고,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흑두루미 배웅 탐조 ▲흑두루미 볍씨 나누기는 흑두루미를 관찰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더한다. 현장에서는 ▲흑두루미 솟대 만들기 ▲흑두루미 카드 엽서 만들기 ▲흑두루미에게 보내는 편지 ▲갈대 ‘복’ 빗자루 만들기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전남 서부권을 세계가 주목하는 RE100 기반 ‘글로벌 에너지·반도체·해양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서부권에 RE100 기반 에너지·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상풍력·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조성, 오픈 AI·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전력 다소비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범용 메모리 반도체 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오픈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등을 시작으로 서부권을 ‘대한민국 AI·데이터 산업 수도’로 육성하겠다는 두 번째 약속도 내놨다. 조선산업 등 서부권 주력산업에 대한 AX(인공지능 전환)도 병행 추진한다. 그의 세 번째 공약은, 광주 송정역과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환승체계 구축 등 서부권을 공항·항만·산단이 하나로 연결된 ‘원-스톱 통합교통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목포 원도심과 목포역을 거쳐 무안 남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농업가뭄에 선제 대응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농업가뭄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용 공공관정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기후가 가속하면서 저수지와 하천 등 지표수가 단기간에 마르는 ‘돌발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돌발 가뭄 상황에서 지표수 중심 대응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하수로 수자원을 다변화하며 가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신규 지하수 개발은 적합한 지역 탐사와 인허가 등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가뭄에 즉각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하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인공지능을 접목했다. 전국 4만여 개 농업용 공공 관정에서 수집한 이용량·수위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지하수 수급 현황을 사전에 예측하는 모형을 구현하고 있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지하수 부족량과 가용량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다. 현재 2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을 더 고도화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실증을 통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자치경찰 치안 활동을 함께할 ‘2026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와 정책을 도민에게 알리는 홍보단으로, 개인이나 팀 단위로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도민이나 전남에 있는 대학의 재(휴)학생이다. 자치경찰 제도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6년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자치경찰 치안 현장 체험과 취재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확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다. 선발된 파트너스에게는 위촉장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자치경찰위원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 위원회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3월 17일 도내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협의회 회의'를 겸한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청소년정책 발굴과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간 현안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시·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상견례 ▲2026년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사업 주요 운영사항 안내 ▲지역별 참여위원회 운영계획 및 현황 공유 ▲도-시·군 간 연계 활동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계활동으로는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역량강화 워크숍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등이 논의됐으며, 향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박종필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9일까지 ‘2026 꿈의 무용단 화순’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화순군과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가 협력해 운영된다. 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전남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화순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탄광’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단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무용 전문가와 함께 안무를 창작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체험활동, 지역축제 참여,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6학년(8세~13세) 아동·청소년이며, 총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순군 어울림센터 2층 댄스교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757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처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있는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주택 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제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전남 주요도시와 광주를 ‘60분 생활권’으로 묶는 ‘10-30-60 교통 대전환’ 비전을 18일 밝혔다. 민 의원이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제시한 ‘10-30-60 교통 전략’은 ▲집에서 10분 내 대중교통 접근 ▲일상 생활은 30분 이내 해결 ▲광주-전남 주요 도시 간 60분 연결을 목표로 하는 광역 교통 체계다. 민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교통 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20조 원 규모의 대형 철도 및 고속도로 사업들이 실제 완공까지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과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임기 내에 변화를 즉각 체감할 수 있는” 3단계 교통 전략을 제시했다. 민 의원이 제시한 3단계 전략은 실현 시기에 따라 ▲(임기 내) 광역 BRT 중심 교통혁신 ▲(중기) 광역철도 구축 ▲(장기) 철도·고속도로 확충으로 나뉜다. 민 의원이 제시하는 교통 정책의 핵심은 광역 BRT(간선급행버스)다. 민 의원은 전용차로, 신호우선체계, 정류장 고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