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조례호수공원 내 목교 확장 공사의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구조적 안전성과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목교의 현 구조가 향후 확장 공사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구조적 안정성은 물론 부재 상태와 하중 지지 능력 등을 점검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시는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목교 확장 공사의 기술적 가능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공원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호수공원은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인 만큼 목교 확장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원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통합 논의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 없이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는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추진 배경 ▲통합 필요성 및 기대효과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이후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통합에 따른 순천시의 향후 변화와 대응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전남연구원, 시군이 공동 주최하는 22개 시ㆍ군 순회 도민공청회는 2월 3일(화) 오후 1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은 1월 2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수캠퍼스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06년 전남대와 통합 이후 학생 수 감소와 위상 약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수캠퍼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전남 동부권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발전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해양수산국·국제협력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대 여수캠퍼스 주요 관계자 등 교육과 해양수산 분야 핵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수캠퍼스의 현재 여건·상황 진단과 함께 미래 생존을 위한 5대 핵심 정책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주요 과제로는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전남 블루푸드(Blue Food) 연구센터’ 조성 ▲AX 기반 지능형 생산체계를 갖춘 ‘스마트수산업 혁신 거점’ 구축 ▲해양수산대학 연합 가상실험 연구환경 조성 ▲여수 석유화학 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월 26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광양YMCA와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영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와 김종운 광양YMCA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질병 감염아동(재가) 무료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을 포함해 보호자의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이 전염성·유행성 질병으로 가정 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보미를 가정으로 파견해 질병 감염 아동지원(아이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780여 가정이 이용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까지 이용 대상이 확대됐으며, 이용시간은 1일 2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월 최대 7일 이내로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이고, 질병 감염아동 돌봄서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 회장인 ㈜동부그린 정오용 대표를 비롯해 7개 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주여건 개선 ▲전력·교통·담수 인프라 확보 ▲부두 준설 ▲관내 기업 간 협업 증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광양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청년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와 율촌산단 입주기업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가운데 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안전 경영을 확립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지역본부·지사·사업단 부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충북 청주에서 전국 부서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공사의 핵심 과제인 ‘안전 경영 확립’과 ‘국민 체감 성과 창출’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관리 강화 방안 공유와 안전실천 결의대회 ▲2026년 주요 업무계획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안전관리 핵심 방향을 공유했다. 공사는 ▲안전 관리체계 정비 ▲현장 작동성 강화 ▲교육 확대와 촘촘한 지원 ▲내실 있는 점검과 강력한 제재라는 4대 중점 과제를 실천해 현장 안전관리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어 김인중 사장의 안전 레드라인 선언을 시작으로 부서장들이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농어업·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과 성과 창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업무계획과 중점 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는 구립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구립 문화정보 도서관과 푸른길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 효천어울림 도서관 4곳에서 모집하는 독서 문화 및 북스타트 프로그램 강사는 총 27명이다. 문화정보 도서관과 청소년 도서관에서는 각각 6명을 선발하며, 효천어울림 도서관 및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7명과 8명을 뽑는다. 구립도서관별 프로그램 강사 선발 분야에 관한 세부 사항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자격증 및 학위를 소지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출강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강사는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접수 기간 내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서류 접수 뒤 강의 계획서와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13일에 개별 통지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026년도 시정 견문보고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정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해 신속히 처리하는 제도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행정 구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견문보고제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 ▲미처리 견문 집중 관리 ▲전 직원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책임성 강화에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명절 전후 및 박람회 대비 기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중 견문보고 기간을 운영하고, 반기별로 미처리 견문 중점 처리 기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처리 시급성이 높은 현장 사항에 대해서는 ‘견문처리 현장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편성해 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신속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리가 시급하거나 예산 미확보로 장기간 방치된 불편 사항을 우선 해결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제도 활성화를 위해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월별 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역사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 운영 역량과 공공성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 점검해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제도로,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돼 3년 주기로 시행한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304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교육 운영 ▲소장자료 관리 ▲조사·연구 ▲조직·인력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해 2017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6년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시민 참여형 전시를 기획해 광주의 역사와 민속,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의 역사·민속 자료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공론 플랫폼인 퍼블릭포럼(장흥청년단체)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퍼블릭포럼은 2026년 1월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단 경과 보고와 함께 초대 회장 취임식, 창단기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용호 회장은 취임 인터뷰에서 퍼블릭포럼의 정체성을 “청년이 주체가 되는 열린 공론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청년들은 정책의 대상이었지, 주체로서 목소리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퍼블릭포럼은 청년들이 직접 말하고, 토론하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실천적인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흥의 미래는 청년의 참여 없이는 논할 수 없다”며 “청년 스스로 지역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 제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포럼과 토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단체 운영 방향에 대해 “정치·이념을 떠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오미섭)는 지난 23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특위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광주광역시 서구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성과와 추진상황 점검 필요성에 따라 6개 부분 59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11개 부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기후특위는 그간, 구정 전반에 대한 기후위기대응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관련 위원회 조례를 제안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개발을 위한 연수를 추진함과 동시에 구정의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오미섭 기후특위위원장은“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라며 “서구의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의 주소재지 청사는 광주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전날인 25일 ‘시도지사-국회의원 제3차 간담회’에서 가안으로 협의된 통합 특별시 명칭과 청사 문제에 대해 “명칭과 청사 문제를 함께 꺼내는 것은 판도라상자를 여는 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도라상자는 열려버렸다”면서 “어제 간담회 내용은 가안으로 협의된 것인데 확정된 것처럼 잘못 알려지면서 과거 도청 이전으로 인한 도심 공동화의 트라우마가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3차 간담회 이후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되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세차례 간담회를 통해 명칭과 청사 문제 등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함께 협의(가안)해 왔으나, 1·2차 간담회와 달리 3차 간담회에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시민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