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민원 행정 쇄신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민원 행정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지난 6일 2026 상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실무 교육을 갖고 일선 현장에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등 민원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5년 민원서비스 평가 분석을 통해 민원제도 운영 및 고충민원 처리 항목을 주요 약점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 민원편람 점검 및 홈페이지 현행화 철저 ▲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발굴 ▲ 고충민원 처리 프로세스 강화 ▲ 고충민원현장컨설팅단 운영 등 도교육청 중심 직접적 관리 체계로 정비한다.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표인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취약계층 보호, 고충민원 처리 노력도 등은 더 꼼꼼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보타구를 방문해 홈스테이 및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홈스테이는 곡성군 관내 2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현지 가정에서 직접 생활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중국의 일상 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곡성군과 보타구 간 국제 우호교류의 배경이 된 심원과 남동예곡 체험마을, 주산도시전시관 등 보타구 주요 문화·관광지를 방문해 중국의 역사와 전통, 현대 도시 발전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양 지역 학생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학생 국제교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 어장관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어장관측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최근 열어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선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설치·운영 중인 어장관측장비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유지보수 체계의 효율성 및 신뢰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와 여수·완도·신안 어업인 대표가 참석해 기술적·운영상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관측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방식 개선 ▲관측데이터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 방안 ▲장비 노후화에 따른 단계적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현재 전남 해역 110개 정점에 어장관측장비를 설치해 전국 최대 규모의 수온관측망을 구축했다. 수온, 용존산소 등 주요 해양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제공하고 해당 정보는 양식어업 피해 예방과 어장 관리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어장관측시스템은 기후변화와 고수온 등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아시안투어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50만 달러, 우승상금 9만 달러)’에서 조우영(25.우리금융그룹)이 우승하며 아시안투어 첫 승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필리핀 마닐라의 왁왁 골프 & 컨트리클럽(파72. 718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잡아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와 4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조우영은 우승 후 “아시안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14세 때 이후 해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처음인데 프로 선수로서 해외 무대에서 우승을 이뤄냈다는 점이 앞으로 투어생활에서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남은 시즌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조우영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2023년 KPGA 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첫 우승을 올렸고 2024년 KPGA 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K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아시안투어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3승째를 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해남산 장립종 쌀과 고흥산 취나물을 활용한 냉동 가공식품 ‘취나물밥’을 개발해 국산 쌀 소비구조 개선과 전남 농산물의 부가가치 확산에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국산 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발표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 따른 장립종 쌀 육성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개발된 냉동 취나물밥은 해남산 장립종 쌀과 고흥산 취나물을 주원료로 한 지역 농산물 협업 제품이다. 수입 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전남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제품에 사용된 장립종 쌀은 총당과 환원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약 9%로 높은 특성을 지녀, 건강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에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부원료인 취나물은 고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항암·항염증 효능이 있다. 여기에 전용 소스를 배합해 취나물밥 고유의 풍미를 강화했다. 완성된 냉동 취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9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 가결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혜진·전미용·정달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신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위해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북구청 신관 구내식당을 방문해 개소 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경제복지위원회는 29일 두암주공2단지 내 스마트케어빌리지를 찾아 시설 현황과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살폈다. 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예원·정달성·손혜진·고영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신정훈 의원이 문인 북구청장의 사임 철회 번복으로 인한 행정 혼란에 대해 긴급현안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도·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정책 간담회를 지난 5일 열어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시군별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2026년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 과제로 의료 취약지 필수의료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공중보건의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보건기관 기능 개편과 비대면 진료, 원격협진을 적극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대비해 보건소가 지역 내 재택의료와 돌봄 연계를 총괄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의료기관과 협업해 도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받도록 준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형 치매관리체계 고도화,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감염병 예방접종과 감시체계 강화,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 중심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도 중점 추진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들이 체감할 실효성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최근 우리지역 소상공인을 범행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노쇼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노쇼 사기는 기존 보이스피싱 보다 한단계 진화된 피싱사기 수법으로 사회적으로 신뢰감 있는 공무원, 군인, 교도관, 대학교 관계자 등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전화나 문자로 접근 공문서 및 신분증을 위조해 주문의 신뢰성을 높인 후 허위업체의 계좌(사기 이용계좌)로 그 업체의 물품대금을 이체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신종 악성사기를 말한다. 이러한 노쇼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그 수법과 예방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체해야 할 것이다. 사기범은 주로 자치단체, 소방, 군인 등 공무원과 대학교, 병원, 농원기술센터 직원 등 사칭하여 각종 식당, 철물점,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설비·공사·건설업체 등으로 범행 대상이 확대되고 있고, 신뢰감을 주기 위해 가짜공문과 명함을 사용, 소상공인의 판매심리를 이용하여 다른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해주면 물품값 계산시 함께 결재하겠다며 다른업체 계좌로 대신 구입하는 물품대금을 먼저 입금하도록 유도하고 입금하면 잠적하는 등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극 ‘7시에 만나’ △뮤지컬 ‘헤어드레서’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3개 작품을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김새롬이 여주인공 ‘이시연’ 역을 맡은 ‘7시에 만나’는 벽면 시계가 7시를 가리킬 때 시작된 한 남자와의 인연을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시간을 거슬러 2002년으로 돌아가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는 10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헤어드레서’는 1930년대에 활동한 한국 최초의 여성 미용사 ‘오엽주’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창작 뮤지컬이다. 여성이 억압받던 시대, 여주인공 ‘연화’가 가난한 이발소 견습생으로 시작해 백화점에 본인의 미용실을 내기까지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1월 중에 막이 오른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이 선보이는 온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다. 어렵고 멀게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청소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는 여수시립 공원묘지와 주요 진입도로를 포함해 귀성객 이용이 많은 시내 간선도로, 재래시장, 여수엑스포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추진된다. 특히, 명절 기간 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는 지역과 관광객 방문이 잦은 주요 관광지 주변에 대해 선제적인 청소와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여수시와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체계적인 상황관리 체제를 운영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17일~18일은 생활폐기물 정기 수거가 일시 중단되나 비상근무를 통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병구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여수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은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농가에서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논과 밭,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해 온 방식은 건조한 날씨에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시는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파쇄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파쇄지원단은 6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 및 마을의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부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산림 연접지와 고령농 및 장애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탄저병 발생 지역 등 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곳과 시설원예 작물의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연중 운영되며 상반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4월 하반기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1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맨발 걷기 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자원 100개를 선정,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은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 공간, 문화 콘텐츠 등 2개 분야에 총 1,042개의 후보가 접수됐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개가 ‘지역 문화 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 명사십리의 ‘어싱 로드’는 4km에 달하는 고운 모래 해변으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해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하러 찾고 있다. 또한 국제환경교육재단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받은 곳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된 이후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