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오미섭)는 지난 23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특위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광주광역시 서구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성과와 추진상황 점검 필요성에 따라 6개 부분 59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11개 부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기후특위는 그간, 구정 전반에 대한 기후위기대응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관련 위원회 조례를 제안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개발을 위한 연수를 추진함과 동시에 구정의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오미섭 기후특위위원장은“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라며 “서구의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의 주소재지 청사는 광주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전날인 25일 ‘시도지사-국회의원 제3차 간담회’에서 가안으로 협의된 통합 특별시 명칭과 청사 문제에 대해 “명칭과 청사 문제를 함께 꺼내는 것은 판도라상자를 여는 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반대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도라상자는 열려버렸다”면서 “어제 간담회 내용은 가안으로 협의된 것인데 확정된 것처럼 잘못 알려지면서 과거 도청 이전으로 인한 도심 공동화의 트라우마가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혼란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3차 간담회 이후 ‘명칭은 광주전남특별시로,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개 청사를 균형있게 운영하되 주소재지를 전남으로 한다’는 가안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세차례 간담회를 통해 명칭과 청사 문제 등에 대한 각자의 입장과 함께 협의(가안)해 왔으나, 1·2차 간담회와 달리 3차 간담회에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시민 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nbs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형 유보통합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8월 지자체 파견근무자를 대상으로 정례회의를 운영하고, 보육사무 이관에 대비한 ‘전남형 보육사무 표준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 운영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 보육사무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협의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례회의를 통해 9명의 지자체 파견근무자는 현장에서 관찰한 운영상의 특징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고, 지자체 현업 담당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회의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시범사업 운영으로 유아교육과 보육 간 격차 완화를 지속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유보통합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교육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도포면자율방범대가 24일 구학리에 마련된 신축 사무실에서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문을 연 사무실은 자율방범대원 근무 환경 개선, 안정 활동 기반 등을 위해 조성된 공간. 순찰 준비와 회의, 다양한 안전 활동 거점으로 활용돼 주민 체감 안전도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사무실 개소가 도포면을 포함한 영암군 전체의 안전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자율방범대 등 민·관 협력 치안 체계를 강화해, 영암군민이 안전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인동에 위치한 돌봄 공동체 공간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골목청소’를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골목청소’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받은 돌봄과 지지를 지역사회에 되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24년 센터 개소 이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올해는 운영 횟수를 늘려 매월 2회, 센터 인근 골목길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난 14일 시작했다. 골목 청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이용자는 “예전에는 바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싫었는데, 센터에 다니며 골목 청소에 참여하게 되면서 나도 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단순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공간을 넘어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가 정부에서 실시한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분야 4개 세부 사업이 선정돼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7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유형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시장 경영지원, 지역상품 전시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최지까지 4개 분야 공모를 실시, 최근에 분야별 사업 대상 지역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무등시장은 2년간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시장 경영지원 분야까지 한꺼번에 선정됐다. 또 봉선시장 및 백양로 일대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는 시장 경영지원 분야에서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남구는 무등시장을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6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수행한 연구를 통해,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정확한 시기와 표준 방식으로 이뤄질 경우 한우 암소의 수태율과 번식생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과학적 근거가 제시됐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대현 교수)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한우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한우 암소 수태율 및 면역반응 분석 연구' 결과를 통해, 표준 피하접종을 시행한 경우 수태율과 면역 반응이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수태율 저하 및 번식 부작용 우려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대상은 평균 월령 51개월, 평균 산차 2.2회의 한우 암소 75두로, 표준 피하접종과 비표준 근육접종(semi IM) 방식에 따른 생리·면역·번식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목 부위 피하층에 표준 피하접종으로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 경우 체온, 활동성, 급성 면역반응 등 모든 생리지표가 정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할 경우,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전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하는 제도다. 부과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 자동차다. 다만, 저공해 인증 차량(유로5·6 등)이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일까지 광산구 기후환경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부는 시중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을 신청했던 납세자는 차량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10% 감면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기간 내에 내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감면 혜택 없이 3월과 9월 정기분으로 각각 부과된다. 또한 연납 후 차량을 폐차하거나 양도할 경우 소유기간을 제외한 나머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 변화로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광산구는 우선 반복되는 도심 침수 피해의 고리를 끊기 위해 대대적인 하수도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으로 확보한 48억 원을 들여, 흑석사거리, 수완동 등 상습 침수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0년 발생한 폭우 피해 원인을 면밀하게 진단해 저류시설 확충, 배수시설 현대화, 하천 정비, 급경사지 재난 대비 강화 등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7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2020년 정도의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하지만 8월에 또 한 차례 극한 호우가 쏟아져 상당한 피해가 누적됐다. 광산구는 기후 위기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하수도 정비 사업에 한층 강화된 대응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도심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하수관로 통수 능력을 확대하고, 빗물 배수 체계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김 수출액이 4억 3천2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8.5% 증가한 규모로, 김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25년 전체 수산식품 수출액도 5억 4천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남의 김 수출은 2021년 2억 370만 달러, 2022년 1억 9천160만 달러, 2023년 2억 4천940만 달러, 2024년 3억 6천440만 달러에 이어 2025년 4억 달러를 돌파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김 수출 7억 달러 달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김 수출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2030년까지 총 4천235억 원을 투입해 김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 중이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김을 중심으로 수산식품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생산·가공·유통·수출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전남산 수산물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과 산업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과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 25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2~4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사면이 붕괴되고 낙석이 발생하는 등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 곡성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추진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대주민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과 거주민 연락 체계 정비, 대피로 및 대피장소 등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해 위험성을 제거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경우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산사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5개소, 산지사방 4개소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진행, 추가 위험지역을 발굴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잦고, 강우량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예비초등학생 1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설렘 가득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된 책가방에는 학용품 등 입학에 필요한 물품이 함께 구성돼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가정 형편상 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육·교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