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2026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 전시회로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소개한다. 16회를 맞는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신산업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분산 에너지 및 통합발전소(VPP)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중심의 전시물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력, LS ELECTRIC,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참가로 ELECT(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 KOREA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E:모음(KDN-VPP) 플랫폼 ▲K-H2ECP(EMS Cloud Platform, 수소도시 플랫폼)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SG(Smart Grid)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등 총 5종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불법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2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정치브로커 명씨는 불법 여론조사를 공여한 혐의로 함께 재판받는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열린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4월∼2022년 3월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여원 상당의 여론조사 총 58회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에겐 불법 여론조사를 공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을 1억3720만원 정도로 보고,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김건희 여사는 작년 8월 29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오는 2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김 여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함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관련 혐의에 대해서도 재판 받아 왔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순천에서 나고 자라 삶과 정치를 함께해 온 순천시장 출마 예정자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순천4)이 자전에세이 「서동욱의 진심(부제: 철도관사 소년에서 도의회 의장까지, 순천과 50년)」 출간을 기념해 오는 1월 24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동욱의 진심」은 저자가 태어나 지금까지 순천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50년의 삶과 20여 년에 걸친 정치 여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순천’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진솔하게 담아낸 자전에세이다. 책에는 철도 관사 마을에서의 성장 과정과 교육도시 순천의 기억, 가족과 일상 속 경험이 정치관의 뿌리가 됐음을 담았다. 또 1987년 6월 항쟁을 겪으며 정의와 민주주의에 눈뜨게 된 계기,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을 지역의 과제로 끌어안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이어온 실천의 과정도 간결하게 풀어냈다. 아울러 시의원ㆍ도의원ㆍ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쌓아온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로 만드는 정치’라는 저자의 정치 철학이 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쿠팡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당초 정부 추정대로 3300만건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킹당한 배송지 주소 등의 정보는 약 1억50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 25.6테라바이트(TB) 분량(데이터 6642억 건)을 분석한 결과 쿠팡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 이메일 3367만여 건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조사 대상에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자의 PC 저장장치 4대가 포함됐고 현재 재직 중인 쿠팡 개발자 노트북도 포렌식 조사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수문자로 비식별화된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포함된 개인정보를 범인이 1억4800만회 넘게 조회해 정보가 유출된 것을 파악했다. 이 정보에는 쿠팡 계정 소유자 본인 외에도 물품을 대신 구매해 배송한 가족, 친구 등의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등 제삼자 정보도 다수 포함돼 있어 정보 유출 대상자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차 범죄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월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NO.1 순천교육 대통합 메가시티 인재육성 거점, 순천'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교육을 통해 순천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되찾는 데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뜻깊은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순천교육지원청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특히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고 계신 교육위원회 동료 의원들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무엇보다 순천이 직면한 지역적 현실부터 차분히 짚었다. 그는 “순천은 학령인구 감소, 구도심 공동화, 지역 간 교육격차,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이는 단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도시 경쟁력 약화와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교육만의 대책이 아니라 도시정책과 교육정책이 긴밀히 결합된 통합적 해법이며, 오늘 선포하는 순천교육 비전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이날 명 씨와 김 전 의원 등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명 씨의 증거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다만 명 씨의 ‘황금폰’ 증거 은닉 교사 혐의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명 씨와 김 전 의원이 주고받은 돈이 정치 자금이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명 씨가 김 전 의원실에서 총괄본부장으로 일한 사실이 명확히 인정된다"며, "명 씨가 김 전 의원과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에게 여러 차례 채무 변제를 요구한 것과 김 전 의원도 강 씨와 통화 등에서 채무를 시인한 점 등을 보면 정치 자금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명 씨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처남에게 '황금폰'이라 불리는 자신의 휴대전화 3대와 이동식 저장장치(USB) 1개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를 은닉할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다. 앞서 명 씨는 자신의 처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선정됨에 따라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국민성장펀드 7천500억 원을 선·후순위 대출 방식으로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 성장정책으로, 정부와 금융권, 국민이 함께 150조 원을 조성해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신안 도초면 우이도 남측 해상에 15MW급 발전기 26기를 설치해 390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조 4천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2029년 초까지 약 3년간 건설을 거쳐 2029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4인 가구 기준 29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전남지역은 향후 구축될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등을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생중계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선고 공판에 대한 방송사의 중계방송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고 당일 법정 상황은 법원 자체 장비로 촬영한 뒤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된다. 윤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 생중계는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달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는 모습이 생중계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 등이 없었는데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계엄군·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한 정황이 있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자칫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음식 섭취가 늘고, 가족이 모여 명절 음식을 먹거나 집안일을 하다 보면 음식이나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명절에는 찰진 떡과 음식들을 많이 먹게 되는데, 씹는 기능이 약한 아이와 노인은 떡을 먹다가 목에 걸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작은 이물질이 기도를 막은 경우라면 강하게 기침을 하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기침으로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빠르게‘하임리히법’을 실시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임리히법 이란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다. 식사나 장난감 놀이 등 일상생활 도중 무언가가 기도로 들어가 당장 호흡이 불가능하게 되면 호흡곤란으로 구급차가 오기 전에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응급조치 중 하나이다. ◆ 성인의 경우(의식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이날부터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6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체크카드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으로, 출생연도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 청년에게 바우처 전액을 지급한다. 이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해당 금액을 차감해 지급했던 전년과 달라진 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달 23일부터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을 받은 청년도 자격 확인을 위해 반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 기준을 완화,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생계급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19억 원 증액된 4천823억 원을 확보, 8천700여 가구가 더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을 선정하는 기준)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4천738원으로 지난해보다 6.51% 인상됐다.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액 선정 기준도 함께 상향돼 4인 가구 기준은 195만 1천287원에서 207만 8천316원으로 확대됐다. 1인 가구 기준은 76만 5천444원에서 82만 556원으로 인상 지원해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강화한다. 가구별로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또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와 자동차 일반재산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도민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주소득자의 질병, 주택화재 등 위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의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운영역량을 활용한 자체 봉사활동 ‘수련ONE’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련ONE은 전남 도내 아동·청소년기관과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문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1차(2월), ▲2차(7~8월), ▲3차(11~12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여 기관은 별도의 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슈링클스 공예, ▲목재를 태워 작품을 완성하는 우드버닝,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레진아트 업사이클링 활동,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배우는 보드게임 활동, ▲협동과 소통을 키우는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상 연령과 기관 특성에 맞춰 난이도와 진행 방식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복 원장은 “수련ONE은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정기적 봉사활동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