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원이 대학본부와 교육연구단 성과를 결합한 통합형 연구지원 거버넌스를 처음으로 가동하며 대학원 운영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원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오는 2월 23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2025 전남대학교 BK21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추진된 BK21 사업과 대학원 혁신사업의 주요 사례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교육·연구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역사상 처음으로 교내 BK21 교육연구단(팀)과 대학원 혁신사업을 통합해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포럼에서는 ‘대학원 혁신–교육연구단(팀) 간 유기적 성과 결합’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본부의 제도적 지원이 개별 교육연구단(팀)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BK21 사업을 수행 중인 타 대학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남대학교의 대학원 혁신 및 BK21 사업 운영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린 624명을 뽑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2026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624명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10명보다 3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이다. 지난 3년(2023년 117명, 2024년 105명, 2025년 210명) 평균 144명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480명(333%) 늘어 4.3배 수준에 달한다. 김상율 인사정책관은 “올해는 광주에서 시작한 통합돌봄 사업이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자치구 인력 반영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군공항 이전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렸다”고 설명했다. 좋은 정책과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성과를 내면 전국으로 확산되고, 이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는 선순환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 광주시는 지난해 ‘대통령상 7관왕’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대표적 정책이 대한민국 복지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입장문(전남광주 통합 법안 행안위 통과 환영) 전문 전남광주특별시 통합 법안, 국회의 첫 관문 행안위 통과를 환영한다. 진통 끝에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통합 법안'이 국회의 첫 관문인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광주광역시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 이번 통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낮으로 애써온 광주시와 전라남도 공직자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책임 있는 논의와 협의를 이어온 성과물일 것이다. 광주광역시의회는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통합 논의가 제도적 단계로 나아간 점을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 정부와 협의 과정에서 상당수 특례가 제외된 점은 뼈아프지만, 아쉬움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과 ‘민주적 통제 장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AI 집적단지 및 실증지구 조성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구축 ▲탄소중립 전환 지원 ▲통합 국립의대 지원 등 지역 생태계를 혁신할 주요 조항이 반영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무엇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전남동부권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전남 동부권 산업위기 극복과 인구·경제 구조를 바꾸는 “균형성장 대전환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특히, 순천시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앞둔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통합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동부권의 산업·인재·인프라 등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성장축을 완성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전남 동부권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모든 여건을 갖춘 최적지로 평가된다. 해룡면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로 24만 평의 여유 부지가 있어 향후 확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주암댐·상사댐 기반으로 풍부한 청정용수를 보유하고 있고, 해상풍력·태양광 등 고품질·고안정의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체계도 갖추고 있다. 또한, 광양·여수 국가기간산업 기반의 소부장과의 확장성과 지역 대학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확보 여건도 마련돼 있다. 광양항·여수공항 물류 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전남을 생각하고, 전남에서 생활하며, 전남에서 생애를 보내는 ‘인구대전환 시즌2 –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생활인구는 2023년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등록인구(주민등록·외국인)와 월 1회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더한 수치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분기별로 발표한다. 전남도는 생활인구를 정책 대상으로 포괄해 지역 활력 회복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구정책이 정주인구에 초점을 뒀다면, 인구대전환 시즌2는 얼마나 자주 오고, 오래 머물며, 지역에서 실제로 소비하고 활동하는지 등 체류인구 중심으로 정책 시선을 넓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통계(2025년 2분기 기준)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전남도 16개 군의 등록인구는 70만 명인 반면 체류인구는 333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4.8배에 이른다. 전국 평균 4.7배보다 상회하는 수치며, 1분기 3.5배보다 더 늘었다. 체류인구의 1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은 12만 원으로 지역 총 카드 사용액의 37.5%를 차지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AI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조성사업’에 고흥군이 선정됨에 따라 국가 수산정책 전환을 현장에서 실증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조성은 기후위기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 협력형 수산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수산업은 수온 상승과 해양환경 변화, 질병 확산, 어업인 고령화 등 복합적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전통 수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수산업 실현을 목표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남 고흥은 이러한 국가 정책을 현장에서 실증할 충분한 수산 기반과 연구·산업 인프라를 갖춰, 선도지구 조성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고흥에 조성될 AI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식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AI 기반 질병 예측·대응 ▲자동화·지능화된 생산관리 ▲안정적 수산물 생산체계 구축 등이 핵심 내용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400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비전인 ‘전남·광주 3+1축 산업 대부흥(Y4-노믹스)’ 실현을 위해 산업 입지별 전력공급 계획 구체화, 국가 송변전 설비계획 반영, 전력요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전력 확보가 산업화를 좌우하는 ‘전기화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가 있는 곳으로 산업이 이동하는 흐름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기업에 확실하고 구체적 전력공급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산업 유치 경쟁력의 관건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전남도는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 인프라 확충과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능력 확보를 통해 지역별 첨단산업 앵커기업 유치에 전방위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먼저 ‘전남광주 400만 특별법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성과로 유치한 첨단기업이 입주할 산업입지에 필요한 변전소 등 신규 전력 인프라 설비를 국가계획에 선제 반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국가 전력망 중장기 계획인 제12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가 추진 중인 유형별 분산특구 사업화 모델 용역을 토대로 시군과 함께 지역 맞춤형 분산특구 실행계획을 올해 상반기 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나주 왕곡면 일원에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을 유치하며,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국가 연구거점 구축과 함께 지역 경제·산업 구조 전환의 전기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국책사업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에너지 연구 중심지…기업·일자리 10조 경제 효과에 정주 여건 개선 2025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사업’ 최종 부지로 나주 왕곡면 일원이 확정되면서, 전남이 국내 미래 에너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은 단순한 연구시설 건립을 넘어 나주 에너지밸리의 기존 에너지·연구 인프라와 결합해 국내 에너지 산업 구조 재편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침체한 지역 경제에 구조적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연구시설 구축에만 약 1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관련 기업 300여 개 유치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 ▲10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가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 인근과 전통시장 주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숙박요금표의 명확한 게시 여부, 실제 요금과의 일치 여부, 투명한 가격 공개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자율 시정을 유도했으며, 대부분의 숙박업소는 치유도시 순천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을 투명하고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를 성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치유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바가지요금은 근절되어야 한다”며 “숙박업소가 관광객에게 순천의 첫 만남과 마지막 인상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공정하고 투명한 요금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대천이 정비사업과 보강공사를 통해 산책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다. 순천시는 총 100억 원을 투입해 1.2㎞ 구간의 하천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하천 폭을 기존 20~25m에서 35~40m로 확장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췄으며, 유수지에는 보를 설치해 하천수를 담수·재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시는 단순한 하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보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이용자 동선을 분석해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주민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복합문화 수변공간으로 기능을 강하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수목을 추가 식재하고, 산책로를 따라 가로수와 야생화, 화초류를 심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으로, 봄·가을에는 꽃길 산책 명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신대천6교 인근과 기적의 놀이터 주변 친수공간은 물놀이와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사무소는 곡성군·구례군에서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과 구례군에서 지난 1월12일부터 2월 6일까지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총 33회, 약 3,9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에 따른 공익직불금 감액 예방에도 기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익직불제 개요 ▲농업인 의무 준수사항 ▲이행점검 주요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공익직불제 교육과 함께 농업경영체 정기변경신고제, 친환경농산물 인증 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농업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곡성·구례사무소 이정화 소장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곡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일상 공간을 기반으로 시민의 취향과 관계가 문화로 확장되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조성에 나선다. 재단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 커뮤니티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6 나주형 커뮤니티 발굴사업 ‘취향살롱’에 참여할 공간운영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취향살롱’은 생활권별 특색을 반영해 공통의 취향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문화 활동으로 확장하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특히 카페, 책방, 공방 등 일상 공간에서 운영자의 관심사와 개성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커뮤니티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나주시 내 카페, 음식점, 책방, 공방, 스튜디오, 농장 등 소규모 상업 공간을 운영하는 개인 및 민간단체로 재단은 총 13개 커뮤니티를 선정해 각 공간에 커뮤니티 활동비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간운영자는 운영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5~7회차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되며 재단은 역량 강화 워크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