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 17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원 보석 허가와 관련, "형사소송법'의 대원칙과 관련 법 조항에 따라 보석 결정을 내린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 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경남도정의 조속한 정상화와 경남 경제의 활력을 위해 거당적 노력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사실상 재판의 포기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이 김지사1심 판결에서 법정 구속 결정을 내린 성창호 판사를 사법농단세력으로 규정해 기소한 순간부터 국민들은 오늘과 같은 날이 올 것을 우려해 왔다고 말하고 결국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시도 끝에 기상천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고 지적 했다, 김 지사 보석 결정을 두고, 서울 경기에 있는 한 인터넷매체는,각종 종교연합선교회 무슨 목사의 말을 빌려 대변이라도 하듯 기사를 쓰고 듣도 보지도 못한 종교단체 목사들의 말 같지않는 정치적 발언을 들어 비난을 쏫고 있는데 대해 선량한 국민들은 이에 가당치도 않는, 논리 근거도 없는 해괴 망칙스런 종교인 이라는 비난이 일고있다, 민주당 김경
사진은 "제58회 보성군민의날행사" 안내 입니다, 광주지검 순청지청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경 수사관을 급파, 보성군청 인사부서인 총무과, 행정계, 김철우 보성군수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서류를 확보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인사관련 서류를 가져간 것으로 알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수없다,고 말했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군정에서 비리로 연루된 이용부 전 군수의 뇌물사건 구속 군수 공백으로 맥빠진 행정 집행을 트라우마로 안고있는 보성군청 공직자들이 혹여 이번에도 그와 같은 불행한 일이 되풀이 되진 않을지 조용히 지켜볼 뿐이라고 했다, 보성군청은, 이용부 전 군수가 관급 계약을 해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5억에 가까운 돈을 뇌물로 받아 챙겼다 하여, 뇌물죄로 2017년 구속돼 죄값을 치르고 있고 아직도 재판중에 있다, 보성군에서는 각종 축제행사를 앞두고 있다, 제45회보성다향축제를 바롯해 보성군민의날 행사가 있고 2019년 5월 4일 부터는 제18회 알림산 철쭉문화축제, 보성소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목전에 놓고 있다, 특히, 4월20~4월23일(4일간) 에는 보성군 공설운동장에서 전라남도 도민이 참여하는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진행
광주수영대회 D-75일을 맞아 28일 열리는 슈퍼콘서트가 연일 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이 마련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8일 열리는 SBS 슈퍼콘서트에 3만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림에 따라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국내 2만 명과 외국인 1만 명을 초청해 열리며 최근 미국 빌보드와 영국, 일본 등의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광주 출신의 홍진영 등 최정상급 스타 10개팀이 출연한다. 세계적 슈퍼스타들의 출연으로 조직위와 광주시, 행사를 주관하는 SBS는 국내외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과 교통, 숙박 및 관광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주요 지원대책으로는 교통정리 및 주차장 확보, 관람객 귀가대책, 긴급의료지원, 숙박 및 음식점 관리 등이며 우선, 주요 관람객중 70%가 10대팬 일 것으로 예상하고 15세 미만은 부모와 동
강진군이 주최하고 (사)영랑기념사업회와 시전문지'시작'사가 공동주관하는 제16회 영랑문학제가 오는 26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영랑생가 일원에서 열린다. 제16회 영랑시문학상에는 오봉옥 시인의 '섯!'이 선정돼 26일 오후 5시 영랑문학제 개막식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공광규 시인과 김경복 문학평론가(경남대 교수)는 “영랑시문학상의 성격이 서정성 · 민중성 · 향토성에 있음을 규정하고 이 가운데 대상 시집을 검토한 결과, 오봉옥의 시집 '섯!'이 김영랑시문학상 성격에 가장 부합하다는 합의에 이르러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봉옥 시인은 1985년'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지리산 갈대꽃', '붉은 산 검은 피', '나 같은 것도 사랑을 한다', '노랑'등의 시집을 통해 향토적 서정에 기반한 남도서정을 잘 드러냈고, 무엇보다 당대의 부조리하고 모순적 현실에 대해 민중적 시각에 입각해 민중해방의 염원을 강렬하게 제시했던 시인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 시집 '섯!'은 민중적 삶에 대한 연대와 희망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존재론적 사유를 심화해보임으로써 시적 진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오봉옥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영랑
전남 강진군은‘조선 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이란 주제로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 왕조 478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에는 호국정신으로 일깨우고 전라병영성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비롯,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는 5개 분야 38개 단위행사가 추진된다. 특히 강진군 농업인이 직접 키우고 생산한 강진 대표 농산물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돼 눈길을 끈다. 판매품목으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제61호 김견식)이 직접 제조했으며 전라병영절도사가 즐겨 마셨다는 역사적 유래를 갖고 있는 병영소주와 사또주을 비롯, 파프리카, 토마토, 생표고버섯, 다시마, 미역 등 10~15여개 다양한 품목들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 행사당일 농특산물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대해 선착순으로 농산물 샘플을 증정하는 등 고객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라병영성축제는 강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오늘로 5년, 사람들은 생각하고 싶지않은 일들은 단 하루래도 빨리 잊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날을 잊지않기 위한 몸부림을 노란 리본 공작소를 통해 이어가고 있다, 그날 그땐 그져 흔히 있던 사고였고 사고가 대형으로 터져 어린 학생들이 많이 바다에 빠져 숨저 간것으로 만 여겼었다, 모든 사건 사고들이 그렇듯이 얼마 지나지 않아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 세월호 참사도 그렇게 잊혀져 가는것 처럼 보였다, 근데, 세월호 참사 만큼은 아니였다, 전국의 분향소와 지자체에 마련된 빈소에 국화꽃 한송이를 놓고 잠시 명복을 빌었던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날이 갈수록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가" 순식간에 일어난 교통사고가 아닌, 배가 어린 학생들을 가득 가슴에 안고 깊은 바닷속으로 사라져가는 처절한 생이별의 모습을 온 국민은 보았다 어린 아이들에게는,밖에서 피맺은 부모의 간절한 기도를 뒤로한채 부모 형제와 단원고 살아 남은 친구들의 추억을 기억하면서 숨져 갔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잊을수 없는 것이다, 현장에서 생중계를 하던 지상파는 당시, 세월호에 탓던 모든 탑승자는 전원 구조 했다고 했다, 세월호가
군은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군의원, 기관, 단체, 군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고「잘사는 부자농촌, 미래형 도농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은 특별히 농업관계자 150여 명을 초대해 농업분야에 큰 변화를 이끌‘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푸드플랜’공모사업 선정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지난 주말 개최된 ‘빈센트의 봄’축제와 3월 준공한 공공실버주택 운영현황 및 향후 주거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서춘경 (사)농업경영인장성군연합회장은“오늘 장성 농업의 비전을 들으니 농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인들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날 ‘협업’, ‘미래’, ‘사랑’세 가지를 장성 발전을 이끌 키워드로 제시했다. 먼저, 애플사를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성장시킨 스티브 잡스가 멤버 간 협업으로 음악적 역량은 키우고, 전체가 부분의 부정적인 성향은 통제하며 온 세계의 사랑을 받은 비틀즈를 사업 롤모델로 삼았던 것을 언급하며 군민과 공직자간 ‘협업’을 통해 하나 된
장성군 백합회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역 미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15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 백합회 이청 회장과 회원들이 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인재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성장학회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장성군 백합회는 군 간부공무원 배우자들의 모임으로 2014년 결성돼 매년 축제 때 나눔찻집을 운영하며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쓰고 있다. 이들은 또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 등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청 장성군 백합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지역 내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이로운 인재가 되고 훌륭한 리더가 되는데 필요한 자양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장성장학회는 현재 45여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며, 지난 27년간 중・고・대학생 1,726명에게 16억 7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1일 오전 옥당마을 아파트 주민, 오후 영광전자고 학생 57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안전수칙 교육 ▲지하철 문 개방 체험 ▲지진체험 ▲연기비상탈출 체험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CPR),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해 안전습관을 길러 위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래 서장은 “평소 재난 발생에 대비해 소방안전체험과 교육을 받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의 유형·특징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정지원
나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해소를 위해 올 2월부터 운영한 ‘제1기 치매환자 쉼터 및 예방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쉼터 및 예방교실은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8주 간 치매 노인, 경도인지자, 정상군(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예방, 인지기능 악화 방지, 일상생활 활동 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원예, 음악, 미술 치료 등 다양한 치매 예방·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환자 가족들과 치매의 올바른 이해 및 돌봄 역량 강화 교육과 자조모임 등을 병행,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들의 환자 부양 부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아코디언 연주 공연, 수업 영상 및 작품감상,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프로그램 이수자 36명이 수료증을 교부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걱정과 외로움이 줄어든 반면에, 기억력은 무척 좋아진 것 같다. 참 좋은 세상이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도 이날 수료식을 통해,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공동체 모
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 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곡성119안전센터에 방문한 예산어린이집 원생 60명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체험에서는 물 소화기체험, 화재시 피난 우선 교육, 지진 대처 교육, 119신고 요령 등 원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황화연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피난 우선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사고 화재 시 피해 상황 발생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6시 해외크루즈선 ‘MV 오션드림호’가 여수엑스포크루즈터미널에 도착했다. 일본 고베에서 승객 472명, 승무원 405명 총 877명이 탑승했으며, 하멜전시관, 이순신광장, 충민사, 오동도, 케이블카 등 여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한국 관광객 546명이 추가 탑승, 총 1,423명을 태우고 금일 22시에 중국 상해로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