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순천시는 23개 전 종목, 4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종목별로는 배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바둑에서 1위를 축구, 복싱에서 2위를 골프, 농구, 검도, 씨름, 유도, 볼링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대회 기간 중 8개 시·군 선수 및 관계자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숙박과 식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소비 활동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순천이 교통·숙박·먹거리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경기 참가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선수단의 추가 체류를 유도하며 소비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숙박·외식업 중심 직접 소비 및 연관 산업에 미치는 효과까지 총 경제유발효과는 약 23억 원 이상에 이르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방한 중인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모두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투스크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글로벌 경제·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총리님과 저는 무엇보다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각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세계적인 차원의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양국이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 우주, 에너지, 인프라 분야 등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겠다는 양국의 확고하고 분명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테니스 팬과 동호인들이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와 정현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대회가 마련됐다. 해마다 이맘때 광주광역시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 광주오픈 챌린저대회를 통해서다. 2026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이하 광주오픈)가 오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승 상금과 랭킹포인트를 노린다. 올해로 9회째 맞는 ‘광주오픈’은 월드 투어대회로 진급하기 위한 테니스 유망주들의 필수 등용문이다. 총상금 10만7000달러 규모인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에게는 75점의 랭킹 포인트와 1만7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복식 1위는 498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때문에 세계 랭킹 100~300위 사이의 선수들에게는 그랜드슬램 진입 및 투어 100위내로 진입에 도움이 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국내 선수로는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가 전략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와세다대학 인간정보과학에서 인공지능, 인지과학을 전공하고 MIT 에서 탈중앙, 분산원장, 다집단협치(거버넌스) 테크놀로지를 수료했으며, 연세대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박세정 교수를 브이엠에스코리아 CMO 부대표로 영입을 했다.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모아 2차배터리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기술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특허등록을 마친 브이엠에스코리아에서 박세정 교수를 부대표로 영업한 것은 적극적인 제도권의 투자유치와 블록체인 마케팅, 더 나아가 실물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STO ESG 사업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까지 획득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모빌리티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모아 재생에너지로 스왑하는 RE100 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박세정교수의 영입은 회사가 성장하는데 사실상 모든 준비를 마치게 된 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정 교수는 '거버넌스 코드블루의 여명', '블록체인 제네레이션', '미친꿈은 없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0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보건의료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장 수여 △‘건강 실천 퍼포먼스’ △‘건강토크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건강토크쇼’ 시간에는 오애숙 동아보건대학교 교수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봤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수선화 군락지를 품은 신안군 선도에서 열린 ‘2026 섬 수선화 축제’가 4월 12일, 열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선도를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 중 일부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제한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선화를 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섬은 활기를 띠었다. 수선화가 만개한 선도는 섬 전체가 환한 노란빛으로 물들었고,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온통 노란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라는 감탄이 쏟아질 정도였다. 특히 입장료 일부를 신안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면서 섬 안 식당과 상가 이용이 크게 늘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졌다. 여객선 증편 운항 등 교통 편의를 제공한 덕분에 축제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신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선도가 봄철 대표 꽃 관광지로 한층 더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수선화 군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의회는 13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농정과)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촌경제과) ▲2027년 어촌뉴딜3.0사업(해양수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농정과에서는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과 관련해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 및 장비,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20억 원(국비30%, 도비25%, 군비25%, 자담20%) 규모로 추진되며 4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연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경제과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해 최소 30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각각 40%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를 내용으로 개소당 20억원 내외(국비70%, 지방비 30%)를 지원하며 송지 해원마을과 문내 충무마을을 대상지로 신청, 지방시대위원회 대면평가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을 해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 등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뒀다. 특히 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범죄와 2차 피해 예방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공직자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희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성별 고정관념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 ▲디지털 공간 폭력 유형과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발생 과정과 처리 절차를 설명하고 상황별 대응 요령을 제시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예방교육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범죄 유형에 맞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무안 남악 복합주민센터에서 공무원의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일반공무원 진화대 현장교육을 했다.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전남도와 22개 시군에 편성돼 올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산불 피해 면적 10ha 이상 확산 단계에서 통합지휘권자의 상황 판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돼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등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도청과 무안군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산불 발생 현황과 진화대 행동 요령, 안전교육, 야간 산불 대응 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오는 28일 광양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동부권 일반공무원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추가 현장교육을 할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현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진화대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 민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정부 추경에 반영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1차는 기초·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소득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급 대상과 세부 금액은 정부 확정 기준에 따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계층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6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전남도는 비수도권에 해당해 기본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인구감소 우대지역 5개 시군(담양·영광·영암·진도·화순)은 20만 원, 특별지역 11개 시군(강진·고흥·곡성·구례·보성·신안·완도·장성·장흥·함평)은 25만 원으로 상향된다. 별도로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인터넷은행·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2026년도 장학생’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총 10개 분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선발 분야는 △종합 학력 우수학생(초·중·고등학생) △모범학생(고등학생·대학생)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 △대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등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온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줄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은 소속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재단은 서류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7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및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형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장학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차향나눔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영월관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와 커피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총 54명의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음료 나눔 부스를 운영했으며,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축제를 즐기다 따뜻한 음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