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2026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34개 사업에 4천196억 원을 들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취약아동 보호를 강화키로 했다. 이번 계획은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취약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의 제3차(2025~2029년) 아동정책기본계획과 연계한 것이다. 분야별로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124개 사업 2천507억 원 ▲취약아동 보호 강화 73개 사업 1천599억 원 ▲아동 참여 기반 권익 증진 37개 사업 90억 원이 반영됐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아동 맞춤형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정교화해 아동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출생기본소득 지원,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운영,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특화사업을 확대하고,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인 지원 등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이들의 삶의 질이 곧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아동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아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1004섬 신안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무농약 인증 바나나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섬바나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일수)에 따르면 신안 도초면, 비금면, 팔금면 등 3곳에 청년농업인 24명이 전국 최대 5ha 규모의 바나나를 재배해 연간 196톤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2025년 6월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다. 선별장과 저온·유통시설까지 갖춰 신선도와 안전성은 물론 식감과 당도 등 품질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수확한 바나나는 전남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등 학교급식과 이마트, 백화점 등 전문매장 등에 ‘1004섬바나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센터장 허훈)에 따르면 이들이 생산한 무농약 바나나를 오는 5월부터 경기와 광주지역 등에 월 10톤(6천 원/kg당)을 공급하기로 했고,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기후환경·에너지산업의 미래와 탄소중립 전환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4월 21~25일)과 녹색대전환 국제주간(GX Week) 행사와 연계해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을 앞둔 시점에 열려 기후환경·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전남광주특별시의 산업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수질환경 ▲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에너지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전남도는 국내 대표 환경·에너지 비즈니스 행사인 글로벌그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영광 쉼표 여행」’ 신청 접수가 하루 만에 1,871명이 접수하며, 4월분으로 예정한 사업비 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신청 첫날 영광 쉼표여행 누리집에 순간 접속자가 폭주해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타 지역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은 빠르게 마감됐다. 4월 신청자 분석 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 여행객 21%, 팀 단위 20%, 청년층 1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인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이 349팀(38.3%)로 가장 많았으며 호남권 345팀(38%), 충청권 101팀(11.1%), 영남권 99팀(10.9%) 순으로 집계됐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직접 지원금 10억 원과 관광객 소비액 20억 원을 합쳐 총 30억 원 규모의 관광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기준으로 추정할 때 약 48억 원의 생산유발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까지 ‘2026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6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발대식과 성과공유회, 네트워크 행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법인·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연계 ▲일자리·창업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4개 분야다.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는 영광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우리 군 청년들의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며, “올해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와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묘량면 운암마을회관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사회배려대상자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 상담을 해주는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단순 상담으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접수해 담당 부서를 지정 후 처리 결과를 전화 또는 서신 등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목욕 이용권 관련 문의, 기초 연금 관련 문의 등 생활밀착형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되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울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정부24 이용 방법과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전자 시스템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창구를 이용한 한 주민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을로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됐다”며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이용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초 (사)영광에서모싯잎떡을만드는사람들(대표 김춘하) 23명을 대상으로 ‘영광 떡 가공업체 밀집지역 경쟁완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 대표 농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의 품질 향상과 대외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떡 가공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상호협력 강화와 화합의 시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주요 일정으로는 국내 제일가는 떡류 및 농식품 가공산업 관련 공장과 업체를 방문하여 생산 및 유통 과정, 위생관리, 제품 개발 사례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광 떡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영광 떡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품질 고급화 전략, 차별화된 상품 개발, 판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이번 제주도 견학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영광모싯잎송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함께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대비하여 관내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의 내신 성적 분포와 성취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성적 분포 분석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등 변화된 대입 환경 속에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진학 지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분석은 관내 일반고 전체 51개교,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만800명을 대상으로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과 과목별 성취도 분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4・2025학년도 졸업생 9등급제 성적과 비교 분석 ▲1학년 1학기 성취도 분포 분석 ▲전남대학교 2028 수시 교과전형 지원 가능 석차등급 가이드라인 제시 등이다. 분석 결과에서 고2 학생 가운데 지난해 2개 학기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 1.00인 학생 수는 전체 1만800명 중 2.00%인 216명으로 집계됐으며, 학교당 평균 약 4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는 9등급제 적용을 받았던 2024・2025학년도 졸업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에 변화를 이끌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까지 ‘담양을 위한 따뜻한 제안,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타 주민 복리 증진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실행가능성 있는 적정규모의 일반기부사업 및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서는 이메일, 군청 홈페이지,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와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총 100만 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넘어 담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재)담양군복지재단이 지난 10일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활동은 마음 치유 걷기와 마음 건강 돌봄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특히 정서적 소진(번아웃)과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정옥 이사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건강한 근무 환경이 곧 지역 복지 지원의 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담빛 작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인권 존중 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 기구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내 청소년 주도 참여 문화 확산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이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퀴즈를 풀고, 휠체어 이동 체험과 시각 장애 공감 활동 등 다양한 이해 과정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체험해 보니 평소에 잘 몰랐던 불편함을 알게 됐고, 장애인을 더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활동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고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이행률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책임행정을 입증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스페셜에이)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의 체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5년 12월 말 기준 나주시는 총 98개 공약 사업 중 86개를 완료하거나 이행 후 추진해 87.76%의 이행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70.42%보다 17.34%p, 전남 평균 68.27%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로 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