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는 ‘2024 영암 100경 찾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3회를 맞은 영암 100경 사진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구림의 사계를 담다’이다. 영암군 관광자원 전체를 담았던 이전 공모전과 달리, 이번 사진전은 유구한 역사의 한옥마을이 자리한 군서면 구림마을로 공간 범위를 정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폭넓게 조명하는 방식에서, 하나의 관광자원을 참가 사진가의 시선과 주제의식에 맞춰 깊이 있게 집중 촬영하도록 변화를 시도한 것. 영암군은 이렇게 창조된 구림마을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암 관광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보호수, 일출·몰, 고택·정자, 돌담, 서원, 유적지, 공원 등 구림마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의 사계절을 촬영한 미발표 사진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올해 촬영한 작품만 접수할 수 있어 발 빠른 작품활동이 요구된다. 개인 또는 2인 팀이 최대 2편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나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영암군은 응모작품 가운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인공지능의 시대, 생성형 AI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묘은 대표는 음악, 미술, 건축, 책 출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7가지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단 10분 만에 제작한 순천을 주제로 한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 외에도 AI 활용부터 책을 기획하는 디지털 에세이 아카데미와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을 배우는 디자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학습자를 모집 중이다. 강의 참여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4회, 12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캔바,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이달 29일 저녁 7~9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23일까지 모집한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 문화조성, 정시 퇴근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가족 여가의 장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암군의 다양한 가족들이 무화과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도록 영암군가족센터가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 모양의 초 만들기로 무화과 시배지(始培地)인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하는 체험이 될 것으로 센터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자연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자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오전, 오후 두 차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으랏차차 에너지 업 숲속체조, 솔방울 림프 순환 셀프 마사지, 호흡이완 명상, 건식 편백 족욕하기, 숲속걷기 등 숲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을 내용으로 편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에게는 순천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체험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현장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순천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등급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통계를 사용하여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이라는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공표한다. 순천시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는 자살 분야는 2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향상됐고, 생활안전 및 감염병 분야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개선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8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예술과 접목된 언어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적 감성 신장과 책 읽는 가족문화 형성, 그림책 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참여자들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이중언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찾아 표현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만들 책 내용과 관련 있는 책을 가족과 함께 찾아 읽은 후 떠오르는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시간에는 수채화 표현법을 익혀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처럼 도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돕고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행복2024어린이대축제' 행사 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구, 삶을 사랑하는 밀레니엄)학부모회’에서 운영한 ‘열나게 맛있어부러’ 등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의 모금액 1,302,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을 공유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행사에 감사를 전하며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쿠아 플라넷 해양 생물 공연 관람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심리적 치유 및 추억 쌓기를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그동안 바쁜 일상에 뒤처졌던 가족 간의 대화와 마음 나누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내 화합을 이루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 간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2024년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2024년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교원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콘텐츠 활용과 학교 창업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의 조중기 매니저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플랫폼 ‘YEEP’ 사용 방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 후 ‘YEEP’ 활용 창업체험교육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후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운영에 대해 창업가정신함양교육지원단 이광수 교사의 안내가 이어져 생생한 창업체험교육 연수가 됐다. 창업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서 우리 도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지원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기관과 기관이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 등에 쓰여진다. 이번 상호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하여 진행했으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0만 원 기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00명이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하게 되며, 양 기관 참여 인원수는 총 400명(4천만 원)으로서,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5월 24일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다른 지역주민들에게 제주도가 마음의 고향으로서 좀 더 친숙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 월요일, 해외 교육교류·협력 기관인 인도네시아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nstitut Pertanian Bogor, IPB University)의 아리프 사트리아(Prof. Dr. Arif Satria) 총장이 도교육청을 방문해 우호 협력을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PB)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진 서부자바의 보고르시에 소재한 국립종합대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Inspiring Innovation with Integrity in Agriculture, Ocean, Biosciences for a Sustainable World”)을 교훈으로 삼을 만큼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농·생명과학·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16년 네덜란드 식민지 정권에 의해 설립된 농업학교를 모태로 1963년 독립대학으로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이 인도네시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