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야외 공공체육시설을 중단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명절 연휴 기간에 시설을 휴관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공공체육시설을 정상 개방하기로 했다. ‘공백 없는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관 기간을 최소화한 조치다. 연휴 기간 상시 개방되는 시설은 ▲육상트랙 ▲축구장(보조구장, 다지리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등이다. 특히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대관이 필요한 시설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를 위해 이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에 대관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안내했다. 다만, 실내 시설인 이용대체육관, 하니움 실내체육관, 임애지복싱체육관 등은 2월 14일과 15일은 정상 운영하며,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기존대로 휴관한다.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9일 최근 관내에서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떴다방’은 장소를 수시로 옮기며 3~6개월 단위로 개·폐업을 반복하는 방식의 이동식 판매 행태다.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미끼 상품 제공이나 무료 체험을 내세운 뒤 허위·과대 광고로 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소비자의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관내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피해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관심과 주의가 피해예방에 중요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피해예방 행동요령으로 ▲충동구매 유의 ▲제품 표시사항 확인 ▲영수증 및 계약서 보관 ▲제품 개봉 전 확인 ▲반품·환불 가능 여부 문의 등이 있다. 또한 피해가 생겼을 경우 식품안전 관련 위법행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6일에 군청 소통마루에서 故안항선님[아호 松隱(송은)]의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고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자녀들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위선(爲先)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故안항선 님은 안태성 ㈜티에스켐텍 회장의 부친이자, 곡성군 제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재안 님의 시부다. 故안항선 님은 이번 가입을 통해 곡성군 제8호이자 전라남도 제16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남 지역에서 세 번째 사후 가입 사례이며, 2026년 전남에서 처음 이뤄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안태성 회장과 이재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유가족,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영호 회장과 김동극 사무처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아너 회원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금은 5년간 총 1억 원을 약정해 납부하며, 해당 성금은 곡성군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태성 회장은 “아버지께서 영면하신 지 20년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00억원의 융자 재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투입한다. 광주시는 우선 상반기 경영안정자금으로 19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구분해 대상별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배정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기업 ▲업력 10년 이하의 벤처기업 또는 수출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업은 광주은행이 납부한 지원금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연 0.5%p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취급 은행은 광주은행으로 한정된다. 지원 한도는 두 자금 모두 업체당 최대 3억원이다. 광주시 인증을 보유한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과 같은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 이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62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2억원을 모금하며 2년간의 누적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영암군민의 삶에 직접 닿는 공감형 기금사업이 있었다. 영암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 ▲엉덩이 기억 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어르신 영화 관람 ▲기찬 이동 빨래방 등 총 12개 기금사업을 운영하며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지정기부 사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15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소아청소년과 운영 사업은 2025년 목표액을 조기 초과 달성했으며, 12월 28일부터 추가 모금에 들어간 지 불과 4일 만에 1억3,000만원의 기부로 누적 1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동네방네 기찬장터 사업은 모금 시작 2주 만에 목표액 3,000만원의 160%를 넘는 4,800만원이 모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nb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 ‘행복동구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로부터 88%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대표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저렴한 요금과 친절한 기사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어르신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행복동구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원2동 자연마을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된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로, 광주 전역과 화순전남대병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용자 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8.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이유로는 ▲저렴한 요금(73%) ▲친절한 기사(18%) 등이 주로 꼽혔다. 이용 목적은 ▲병원 방문이 62.1%로 가장 높아, 행복동구택시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행복동구택시는 2023년 7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도입 초기 월평균 208건이던 이용 건수가 2024년에는 570건으로 늘었고, 2025년 현재 709건을 기록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노지·시설채소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원예특작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틀간 총 220명이 참여해 원예작물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토양·비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이자 오랫동안 현장을 경험하고 연구한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으며, 현 교수는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교육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작물 연작장해 발생 원인과 예방 관리 ▲토양 선충 발생 특성과 관리 요령 ▲유기물 관리 및 토양 환경 개선 기술 ▲작물 생육 단계별 적정 비료 사용과 시비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다음날 28일에는 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파 분구 발생 원인과 예방 관리 방안 ▲생육 단계별 양분 흡수 특성과 적정 시비 관리 ▲토양 pH 및 토양 물리·화학성 관리 ▲영양제 사용 시 유의 사항과 적용 사례 등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인공지능(AI)·스마트 양식기술 도입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천849억 원을 들여 스마트 양식장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한 5대 분야 78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수산업의 구조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AI·스마트양식업 육성 ▲생산체계 개편을 통한 수산업 구조개선 ▲어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체계 전환 ▲어촌 기본소득 보전과 경영안정 지원 ▲수산자원 생태 회복과 생산기반 확충 등 5대 역점 분야를 중심으로 해양수산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새 정부의 AI·스마트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스마트 종자 생산시설과 글로벌 참조기 양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양식 현장에 자동화 장비와 전복 디지털 선별기 등을 보급하기 위해 213억 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선 358억 원을 들여 벤자리 등 이상수온에 강한 양식품종 전환을 유도하고, 양식장 산소공급기 등 재해 대응 장비를 보급해 어업 피해 예방을 강화한다. 또한 전남 대표 양식품종인 전복의 과잉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유통 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 교육 일환으로 운영하는‘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AI 시대 핵심역량으로서 독서인문교육, 특히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나도 작가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학생 책 출판 글쓰기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일선 학교의 관심과 참여는 갈수록 늘고 있다.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026.나도작가 프로젝트 ‘학생, 한권의 책이 되다’운영교를 선정한 결과 기존 50교에서 80교로 확대됐고,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도 전년도의 3배가 넘었다. 또한, 전남교육청은 이 프로젝트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1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전남도립도서관에서‘2026. 학생책출판 글쓰기교육’직무연수도 열었다. 이번 연수는 그간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교사들의 운영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책출판 글쓰기 교육 방법론과 출판 과정을 상세히 전달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처음 진행하고자 하는 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28일 국회와 정부 산업통상부를 잇따라 방문하고,‘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을 발의한 김원이 국회의원과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찾아 면담하고, 정부 AI 3대 강국 도약과 에너지 대전환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서는 특별법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국회 제정안이 발의되어 현재 상임위 심사가 진행 중으로, RE100 기업 유치와 연계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세·부담금 감면, 행정·재정 지원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남군은 삼성SDS의 국가 AI컴퓨팅센터 입지 확정과 LS그룹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한전KDN과의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등 대규모 에너지·첨단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갖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도내 시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한 나주시가 도내 최대,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조리원의 새출발을 알렸다. 나주시는 28일 빛가람종합병원에 위치한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의 전면 리모델링 및 기능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재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4호점은 지난 2020년 개원 이후 전남 중‧서부권 산모들의 산후 회복을 지원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6월부터 휴업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기존 산모실 16실보다 확대된 18실을 확보했으며 3층에 마사지, 요가, 족욕, 모유수유실 등 산모 만족도가 높은 회복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며 단순한 산후조리 기능을 넘어 회복과 힐링을 함께 하는 공간으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용 승강기를 신설했으며 신생아실과 공용공간에는 감염 예방과 보안 설비를 강화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생활 취약계층 등 감면 대상자가 아닌 일반가정의 경우 1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공동주택 금연 환경을 확대하며 간접흡연 예방과 건강한 주거 문화 조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송월동에 위치한 나주역자이리버파크 아파트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나주시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세대 간 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쾌적한 공동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7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열고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와 함께 아파트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지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시는 제출 서류와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지정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정 이후 6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