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3월23일 관내 주요 농업인 단체장 6명을 대상으로 ‘명예본부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사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한‘수상태양광 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농민단체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명예본부장은 홍영신(한국후계농업인 전남연합회장), 김매숙(한국여성농업인 전남연합회장), 최원섭(한국농촌지도자 전남연합회장·전남 농업인단체 연합회 상임대표), 김경임(한국생활개선 전남연합회장), 김무상(한국쌀전업농 전남연합회장), 류진호(한국 4-H 중앙연합회장) 등 총 6명이다. 행사는 전남의 수자원 관리 현황과 재해대응 체계를 점검을 시작으로 명예본부장 위촉식,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간담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재식 본부장은 공사의 현 재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김재식 본부장은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수세를 폐지한 이후로 관련 정부 예산은 사실상 동결된 상태”라며,“이로 인해 수리시설 유지관리비에서 발생하는 적자 규모가 매년 2,000억 원대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공사는 부족한 예산을 메우기 위해 보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서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억 원(국비 23억5천만 원, 지방비 23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 면적은 약 3,098㎡이며, 강진읍 주요 진입부에 위치한 노후·불량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지역은 국도와 인접한 강진읍 관문 지역임에도 폐양곡창고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 빈집 등이 밀집해 있어 경관 저해와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진군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월 말 폐창고 등 노후·방치시설 철거를 완료했다. 현재 대상 부지는 공터로 정비된 상태다. 군은 4월 중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에는 광장과 공영주차장, 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24일 광주AI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졸 인재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지역 정주기반 마련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의 취업·후학습·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지역대학, 경제단체, 13개 직업계고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광주형 마이스터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 및 지자체 주도 공모사업 신청 시 공동으로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및 고졸 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이번 협약이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2026년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랜드마크와 전시관, 섬 체험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여수에서 개최해달라”며, “행안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KTV국민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홍보 리플릿과 2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이 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마스코트인 ‘다섬이’ 인형을 윤호중 장관에게 전달하며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윤호중 장관은 “섬 방문의 해를 통해 올해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클 해리스(Michael Harris)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을 접견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정부 고위급을 만난 것은 처음으로, 정부의 강력한 자본시장 개선 노력에 대해 부회장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만남이 성사됐다. 김 총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을 이끄는 세계 최고의 자본시장 플랫폼인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의 대한민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한ㆍ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와 뉴욕증권거래소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25.9월 이재명 대통령께서 월가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주재하신 것은 한국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서, 월가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점은 뉴욕증권거래소에 한국기업들이 상장을 할 때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거래소도 한국 기업에 대해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총리는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개선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화려한 봄꽃 속에서 따스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3가지 테마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쉼과 휴식을 주제로 한 ‘가든멍’을 시작으로, 4월에는 ‘가든피크닉’, 그리고 튤립을 주제로 한 ‘튤립왔나봄’이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가든멍’ 행사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숨은 깊게! 손은 빠르게! 뇌는 비우게!’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는 치유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뜨개질멍과 글멍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만나며 새로운 정원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정원 휴식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으며 사전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페이백 형태로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월 초,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열리는 ‘가든피크닉’이 열린다. 스페이스 허브의 탁 트인 잔디밭에 앉아 꽃들에 파묻혀 사랑하는 사람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입학일 기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으로,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취학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 또는 후견인 등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학축하금은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현수막 게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3년부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와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인 준비 지원을 위해 ‘농식품 가공창업 교육과정’을 개설, 1·2기 교육생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추진한다. 예비창업자가 창업 준비부터 실전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총 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1기는 4월부터 5월까지, 2기는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기수별 2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식품 가공기초 및 상품기획 ▲식품위생 및 인허가 절차 ▲식품 가공원리 및 제조 실습 ▲유통시장 분석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등으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특히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는 공유주방 형태의 시설로, 교육과 연계해 예비 창업자가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제 제품 생산·판매를 통해 창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31년간 영광군 행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 정용호 전 영광군 해양수산과장이 22일 영광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영광군의회 의원(가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과장은 이번 등록을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본격 합류하여 정책과 실력으로 당당히 평가받겠다는 구상이다. 정 전 과장은 22일 발표한 ‘출마의 변’을 통해 “지방의회는 단순한 의결기관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설계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지역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라며 의회의 본질적 역할을 재정의했다. 이어 “현재의 의회가 형식에 치중하고 관행에 안주하며 군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제도를 이해하고 행정을 아는 실무 전문가만이 의회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전 과장은 자신의 핵심 경쟁력으로 ‘31년의 검증된 실행력’을 내세웠다. 그는 정책 기획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는 행정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재정의 우선순위를 고민해온 정통 관료 출신이다. 특히 지방의회 1대부터 현재 9대까지의 흐름을 현장에서 지켜본 ‘의회 행정의 산증인’으로서, 의회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방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동신대학교가 AI 대변혁의 시대에 ‘인간다움’을 묻는 특별한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동신대학교는 21일 오후 12시 30분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지혜의 꽃’을 개최해 기술과 인간, 지식과 지혜의 균형을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신대학교와 대한불교조계종 다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동신대 RISE사업단(단장 강대흥) 시군동반성장협업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마음 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AI로 대표되는 급격한 문명 전환 속에서, 인간의 내면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짚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특히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철학, 종교, 음악이 어우러진 융합형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제26회 동신대 NEXT전남-나주상상포럼 특강으로 마련된 1부에서는 철학자 최진석 교수(서강대 명예교수,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가 ‘지혜의 꽃’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필요한 사유의 깊이와 태도, 그리고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방향에 대해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제시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 43분경 전남 득량만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A호(1.94톤, 승선원2명)와 B호(2.54톤, 승선원2명)가 충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에 승선 중이던 1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긴급이송 됐다. 나머지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민간해양재난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추후 승선원과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까지 이틀간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희망은 농업에, 변화는 여성농업인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함평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와 함평군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향숙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장, 김은경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부본부장,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 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여성농업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 27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해 전남도지사상, 한여농 중앙회장상, 농협중앙회장상, 농어촌공사장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에는 나주를 시작으로 보성 등 16개 시군 한여농 회장과 임원들의 입장식, 한여농 발전과정을 담은 스토리 영상 송출과 ‘변화하는 시대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