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36개월간 교정시설에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국방부 산하에 대체복무 대상자를 결정하는 심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대체복무자의 복무는 복무기관장과 복무기관 소관부처 장관이 관리·감독한다. 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과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국방부는 헌법재판소에서 31일까지 대체복무제를 도입하도록 결정함에 따라 관계부처 실무추진단 토의와 민간 전문가 자문위원회,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복무분야는 군복무와 유사하게 영내에서 24시간 생활하는 교정시설로 정해졌다. 이곳에서 대체복무자는 취사 등 교정시설 운영에 필요한 강도 높은 노동을 수행하게 되며, 추후 제도가 정착되면 복무분야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복무기간은 현역병(복무기간 단축 기준 18∼22개월)과 공중보건의사 등 대체복무자(34∼36개월)의 기간 등을 고려해 36개월로 결정했다. 다만, 추후 제도 정착 등 상황변화에 따라 1년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법률안을 마련했다. 한편, 교정시설에서 합숙근무하는 경우의 적정 대체복무기간에 대한
지난 12월 27일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태권)이 주관한 송년감사의 밤 행사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전문요양원과 병설 기관인 한기장재가요양센터, 강진독거노인지원센터 종사자를 비롯하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적인 직장생활과 헌신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된 정대범·최석방 씨에게 군수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오선옥 삼진건설 대표, 이준헌 원광한의원장, 나금홍 탐진로타리클럽회장이 요양원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종사자 여러분이 가장 아름답고 고귀하다”고 격려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로 열린 감사음악회는 피아노·첼로·오보에 협주를 시작으로 파이오니아중창단과 목포시교향악단이 찬조 출연해 열띤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3부 사랑나눔 및 장기자랑 시간에는 요양원 후원자인 배서경 씨가 감사패를 수상하였고 봉사활동에 기여한 조영규 목사 등 8명이 그 동안의 노고에 보답하는 감사 선물을 받았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종사자들이 짬짬이
김경수 경남지사가 어제 1심에서 5년의 검사 구형을 받았다, 전 정권에서 같았으면 아마 무죄를 받고도 남았을것이다 라는게 일반인들의 중론인것 같다, 그 이유로 지금의 정부는 과거처럼 검찰과 법원을 장악하고 청와대의 은밀하고 치밀한 보이지않는 손에 의하여 죄의 있고없고 의 결과를 좌지우지 해왔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제 재판에서, 경남지사 김경수는, 당연히 무죄라고 생각했을것이고 무죄여야 한다고 자신했을 수도 있겠으나, 아직도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법원과 검찰 내부의 조직이 과거의 성향으로 포진되여 사고가 바뀌지않는 한 요번과 같은 결과는 앞으로도 예측불허일 것이다 라는것,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는 새해 "신년사" 를 통해 경남도민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청사진을 내놓으며 2019년도 의 경남은, 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는 각오를 신년사를 통해 도민들께 전하고 있다, 김경수가 두루킹에 범죄자라고 한다면 이 나라에 두루킹일당이 천지에 널려 있을것이다, 어떤 누구도, 자신의 선거, 또는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 누구와도 SNS 지원과 응원은 당연하고 시대의 흐름이다 라고 본다, 물론 마지막 까지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받아 봐야 하
군민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년도 송 년 사 존경하는 9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무안 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정과 애정으로 함께해 주시고, 민선7기를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오신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마음 깊이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올 한 해는 군민 모두의 역량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무안시대를 향하여 한걸음 더 나아간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군정공백 사태가 오래 지속되어 군민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지만, 9만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무안국제공항은 이용객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56만명을 돌파하였으며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
영암군연합청년회(회장 박종식) 주관으로 지난 12월 20일(목) 영암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영암군연합청년회와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으로 윷놀이 및 팔씨름 등의 체육행사가 진행되고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장기자랑 행사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무대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 한데 모여 신명나는 축제를 펼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여성가족과장은 “우리군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맞춤형일자리 지원, 출산용품 지원, 친정부모 초청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올 한해에도 군을 비롯한 군 의회, 군민과 더불어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평가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 서 왔다.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는 취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모빌리티 산업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꾀하는 한편 올해 2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개사에 601억 원의 투자 실현을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국제
< 언제까지 이런일 봐야 하냐 ! 정부와 관련 공공기관, 특히 광주광역시, 사법당국은 부당한 노동탄압은 없는지, 관련법을 지켰는지, 원청의 교활한 하청 관련법은 없는지 조사를 촉구합니다 [전남투데이] 금호타이어가 해외로 매각되였다, 구조조정은 당연한 수순이겠지, 천천히 찬 겨울 문틈으로 반갑지 않는 손님으로 올것이 오고있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가장 힘없고 배고픈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미화원) 100여명을 먼저 해고 하면서 전남 지역민들은 이 광풍에 화가 난다,( 광주공장 55명 곡성공장 45명) 이들(노조)의 요구는 소박하다, 항상 열악한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공장내 휴게실,화장실 노동자들의 작업복 등 뒷바라지를 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어찌보면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하는 직종임에도 정작 공장이 해외로 매각되는 사태를 맞고나니 가장 먼저 내 치는게 가장 열악하고 힘없는 청소노동자 들인가, 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금호 비정규직 청소용역노동자들은 길게는 20년동안 일해온 일터가 해외로 매각되면서 하루아침에 평생 밥줄이 끊기게 생겼다며 금호타어 곡성공장 정문에서 해고철회 기회회견을 하고
곡성군은 2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및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과면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곡성군은 LH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에 지난 7월에 옥과면으로 응모해 8월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실무자 간 사업 추진에 관련된 세부 업무 협의를 거치다가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236-4번지 일원 9,837㎡ 부지에는 1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2019년에는 군관리계획 및 국토교통부 주택건설 사업을 승인 받을 예정이며, 2020년 착공해 202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곡성군에서는 주택사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관련 간선시설 설치, 건설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고, LH에서는 토지 매입과 건립 후 운영·관리한다. 한편 곡성군은 옥과면 지역수요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에 이어 곡성읍에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유치했다. 군 관계자는 LH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름철 섭씨60도, 겨울 영하20도를 웃도는 추위와 409일째를 맞고 있는 서울목동 열병합발전소 해고노동자 들, 국가는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시급한게 정치인들 세비 올리는건가, 국가경제가 바닥을기고있어도 회외연수가 급한가, 지발 정신좀 차리시게들, 높이 75m 굴뚝위에 설명절 추석명절을 보내고 또다시 설이 다가온다, 밑에서 올려다 보는 가족들은 가슴이 미어지다 못해 다 헤어지고 없으리라, 또한 굴뚝 농성장 인근에 사는 시민들과 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현장을 바라보는 일반 국민들의 마음도 피눈물이 난다, 여름철엔 섭씨 60도를 넘나들고 겨울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 살이 찟겨져 나가는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 내면서도 이들이 요구하는 건 기껏해야 “내가 일하던 일터로 다시 복귀 시켜 달라” 는 것이다, 참으로 비참한 일이다, 정부가 할 일이 먼가, 사법기관이 하는일이 먼가, 수많은 노동자들을 거짓으로 속이고 다음을 약속할 것처럼 꾸며 사업장을 넘기고 폐업해, 그동안 평생직장으로 알고 있던 순박한 노동자들의 일터를 팔아넘겨 짓밟았어도 국가는 이들에게 아무 제재도 없이 방치하고 이들에게 도망칠 기회를 주었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의무를 가진 정부의 책임
전남투데이 취재본부장2014년 4월 국민 모두에게 안타까운 사고였던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거친 큰 충격을 주었다. 그와 함께 ‘안전’이라는 용어는 사회 전반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어느 기관·단체를 막론하고 갖가지 안전에 대한 정책들이 쏟아내는 데 그 중 안전을 주관하는 부서인 행정안전부·소방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이전에도 꾸준히 추진되어 온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 5일부터 신축과 개축 등 건축허가 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는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어도 나에게는 우리 집에는 화재가 일어나 지 않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가 큰 코 다치는 사례가 비일 비재 하다. 2018년 12월 현재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41398건의 화재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1704건으로 전체화재 28%를 차지하며 인명피해는 사망 201명, 부상 790명 등 총 991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안전한 삶을
여수소방서장 다중운집시설 화재 시 침착히 대처해야..... 현대사회는 건축물의 고층화, 복잡화, 밀집화 등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의 고층건물은 다양한 용도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의 유동인구도 많은 실정이다. 이에따라 그만큼 예전보다 화재나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고,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그 규모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이다. 또한 이러한 화재는 사무실 용도의 건물보다도 대형판매 및 쇼핑센터, 호텔, 영화관, 주상복합건물 등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형건물 화재시 불법 주․정차량으로 인해 소방 출동로 확보가 곤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소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과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이 많고 기상변화가 심한 겨울철에는 그 어느때 보다 화재발생 우려가 높다. 아울러, 12월은 올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로, 친구나 가족, 연인, 직장동료 등과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고 각종 모임을 갖는 등 마음이 들떠 있게 마련이어서 자칫 안전의식이 소홀해지기 쉽다.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쇼핑센
곡성중학교, 제14회 "동섬제" 가 오늘 26일 오전 8시30분터~오후 4시30까지 오전엔 본교 교실에서, 오후 에는 곡성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맑고 깨끗한 영혼의 아름답고 즐거운 축제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