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 일상의 안정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달라지는 시책’ 홍보에 나섰다. 2026년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보건복지(20건) ▲농업환경(5건) ▲문화교육(3건)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 기준은 낮추고 지원은 높인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보건복지분야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전반의 지원 수준을 인상한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은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 5천 원으로 인상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는 자녀 1인당 월 5만 원 인상되며, 초 · 중 · 고등학생 학용품비 지원도 연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온라인(전남아이톡) 신청 방식을 도입해 시민 편의성을 높인다. 그 외 ▲의료 · 요양 · 돌봄 통합지원사업 시행 ▲어린이집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 확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 확대 등도 추진한다. ▶ 탄소중립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차량 하부 충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여수시 웅천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전기차가 도로 위의 고철로 인해 하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특수 장비인 하부관창과 이동식 소화수조를 신속히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막았으나, 이번 사고는 '도로 위 낙하물'이 전기차 안전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운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구조적 특성과 안전 운행 수칙을 안내했다. ▶전기차의 아킬레스건은 '차량 하부' 내연기관차는 주요 부품인 엔진이 차량 앞쪽에 위치하지만, 전기차는 무거운 고전압 배터리 팩이 차체 바닥 전체에 넓게 깔려 있는 구조다. 물론 배터리 보호를 위한 하부 커버가 장착되어 있지만, 주행 중 튀어 오르는 돌이나 도로 위 낙하물, 높은 과속방지턱 등과 강하게 충돌할 경우 물리적 충격이 배터리 셀까지 전달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해역의 부유·침적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해양환경정화선 신규 건조 설계비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를 확보한 해양환경정화선은 인양틀과 크레인 등을 갖춘 150톤급 전용 수거선으로, 총사업비는 75억 원(국비 50%·도비 50%)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남은 국내 수산물 생산량 1위 지역으로, 긴 해안선과 다수의 도서를 보유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외국 유입 쓰레기와 바다에 침적된 폐기물도 지속해서 늘면서 정화선을 활용한 상시 수거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현재 운영 중인 정화선은 1997년 건조돼 선령이 28년에 이르는 노후 선박으로, 수거 능력과 안전성에 한계가 있어 대형·침적 해양쓰레기 대응과 안정적 정화 작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전남도는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득을 이어가는 등 다각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강진읍시장에서 '119 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철은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사용 부주의와 노후 전기배선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특히 높다. 또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장시간 전열기구 방치, 젖은 손으로 전기기기 조작하는 등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겨울철 화재 위험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으로는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 활동상을 담은 사진 액자 10점과, 2025년 강진소방서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배너 14점이 전시되며,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된 우수 소방활동 사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메시지를 접하고,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 요령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119 신고 요령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국빈 방중 공식 일정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인민대회당에 도착해 시 주석 내외의 영접을 받았으며, 중국 의장대를 사열한 후 환담을 나누면서 정상회담으로 이동했다. 오후 4시 47분에 시작된 정상회담은 예정 시간을 30분 넘겨 약 90분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 호혜 협력을 이어가며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아울러 한반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을 지원하고, 작물별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교육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단감, 시설채소 및 노지채소, 치유농업, 농식품 가공 창업, 아열대과수 등 총 10개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교육 시작 전에 병행 운영해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의 제도 이해를 돕고 준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갱신 앱 ‘농업e지’ 홍보와 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광양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네이버폼), 주소지 제한 없이 가까운 읍·면·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월을 맞아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과 주택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월 일일 최저기온 0℃ 미만인 날이 전국 평균 26일로, 12월(23.1일)과 2월(21.8일)에 비해 가장 많다. 특히 소한(1월 5일)과 대한(1월 20일)이 포함돼 있어 연중 가장 추운 시기다. 이처럼 1월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한파 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교통사고 등 인명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인·노숙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대표 한랭질환인 동상은 추위에 신체 부위가 얼어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코·귀·뺨·턱·손가락·발가락 등에 발생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눈·비·바람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옷이 젖은 상태에서는 위험이 더욱 커진다. 의식 저하로 판단력과 행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내실 있는 교육·체험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림 가족 영화관람 ▲‘탐구의 마법 상자’ 과학 교실 ▲딸기 농부 체험 ▲우리 가족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AI(인공지능) 기초학력 프로젝트 등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동구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자칫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아동복지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지난달 31일 버스승강장 10곳에 추위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시범 사업’을 마쳤다. 겨울철 추위에 군내 버스를 기다리는 군민의 불편을 더는 등 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한 사업을 마무리한 것. 영암군은 10곳에 추위를 막는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조상 추위 차단시설 설치가 곤란한 7곳에는 새로운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설치된 아크릴 가림막은 투명 재질로 제작돼 외부의 찬바람을 차단하는 동시에 시야 확보도 쉬워 승강장 안에서도 이용객이 버스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달 마을순회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견과 군내 버스 이용율 등을 반영해 영암읍과 삼호읍 등 어르신과 학생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승강장을 중심으로 설치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교통편의 시설 개선을 마쳤다. 바뀐 버스승강장에 대한 군민 의견을 종합 검토해 올해 1월 안에 5개소에 추가하는 등 설치 지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계절별 기후 변화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1월 5일 본서에서 소방경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춘천 서장을 비롯한 간부진 및 동료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경으로 승진한 직원들(소방경 김성화, 김현호)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용장 수여식은 승진에 따른 사명감과 책임감을 새롭게 다짐하는 뜻깉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춘천 소방서장은 임용장을 받은 소방경들에게 “이번 승진은 그간의 성실한 근무와 전문성이 인정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해남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용장을 받은 신임 소방경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전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2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 결과, 치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요범죄가 전년 대비 약 15% 감소하는 등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을 기반으로, 전체 112신고는 전년 대비 일평균 8.1%(149.9건→162건) 소폭 증가하였으나, 강력 사건과 직결되는 중요범죄 신고는 15% 감소(11.4건→9.7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 연향동 패션의 거리, 풍덕동 아랫장 등 112신고 다발지를 정밀 분석하고,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요 취약지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이 중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금다액업소 대상 정밀 방범 진단 ▴가정폭력 등 관계성범죄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대상자 전수 모니터링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를 통한 무사고 성과 달성 등 기능별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통해 경찰력을 적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무안군은 5일 오전 9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1월 정례조회를 열고, 병오년 새해를 맞아 ‘대전환 무안시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2일 전남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무식이 연기되고, 무안군 전 직원이 관내 시가지 제설작업에 투입된 상황을 고려해 시무식을 겸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 상호 간 신년 인사, 2026년 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기탁식, 군수 신년사, ‘대전환 무안시대’ 군정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무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의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 운영의 주요 목표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속 협의를 군민과 함께 책임 있게 논의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으로 무안형 기본소득 기반 마련 ▲AI 기반 첨단 농산업 거점 육성 ▲인구 20만 도농복합 자립도시 건설 ▲지역 산업 및 상권 활성화를